책소개
그저 자유롭게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싶었던, 꿈 많은 십 대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이야기다. 말랄라가 왜 탈레반에 맞서게 되었는지, 파키스탄이라는... 평범한’ 말랄라의 민낯을 차분하게 추적해 나간다.
그리하여 말랄라가 위인전에나 나올 법한 인물이 아니라, 우리 옆의 십 대 소녀와 조금도 다를 바...
노벨상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해 인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수상한다. 매해 노벨상 수상에 관해 큰 이슈가 될 만큼 그 위상과 영향은 지대하다. 노벨상 시상은 그 어떤 상보다 엄정성과 공정성에 대해서 철저하다. 모두가 납득할만한 시상자를 찾고 엄격한 심사를 하다 보니 매해 수상자는 큰 이슈가 된다. 그중에서도 노벨평화상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타락해가는 인간의 모습에 한줄기 빛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업적과 노고를 생각하면서 인간이 갈 길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우리가 아는 인물 중에서 실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사람이 많다. 작년 수상자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이다. 콜롬비아 대통령으로서 내전을 종식시킨 인물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린 그의 업적을 기려 노벨평화상을 시상했다. 그 외에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코피 아난 전 UN 사무총장,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등 인류 평화에 큰 업적을 세운 사람들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