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수업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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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동일
독후감
20
책소개 『라틴어 수업』은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2010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초급·중급 라틴어' 수업의 내용을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서강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연세대...
  • 라틴어수업 한동일 교수 / 흐름출판
    라틴어수업 한동일 교수 / 흐름출판
    책의 요약 이 책은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의 로타 로마나 변호사인 한동일 교수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했던 강의를 글로 옮긴 책이다. 라틴어 공부는 매움 복잡하고 어렵지만 라틴어 공부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호기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사고체계의 틀을 만들어주는 데에 뜻이 있다. 오늘날 서양의 교육에서도 라틴어는 어렵지만 여전히 중요한 과목이다. 까다로운 ‘마투리타 maturita’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합격하면 의대 제외하고 어느 대학 어느 학과든 지원가능하다고 한다. 라틴어를 잘 하지 않고서는 대학 진학이 어려운 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과목이라고 한다. Etis Deus non daretur 만일 신이 없더라도 신의 존재를 배제한 인권과 법철학 개념이 일반인에게 적용되기까지는 지난한 작업이 펼쳐지게 된다는 것. 오늘날 헌법상 기본권이라고 향유하는 권리는 그 출발이 종교의 자유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종교의 분리를 하지 못한 이슬람교의 문제들.
    독후감/창작| 2024.04.09| 5 페이지| 1,000원| 조회(40)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라틴어 수업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라틴어 수업
    이 책의 저자인 한동일은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이자 신부이고 교이다. 그의 라틴어 강의는 타 학교 학생과 교수들 일반인들 까지 청강하러 찾아오는 등 명 강의 의로 평가받은 바 있다. 제목만 보았을 때는 어학교재로 보일 수 있지만 라틴어뿐만 아니라 라틴어를 모어로 가진 많은 나라들의 역사, 문학, 법등을 비롯하여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과 오늘날의 이탈리아 이야기까지 함으로 종합인문교양수업을 책으로 옮겨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3.05.15| 2 페이지| 1,000원| 조회(50)
  • 라틴어 수업-한동일-독후감
    라틴어 수업-한동일-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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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감/창작| 2023.05.06| 2 페이지| 2,000원| 조회(38)
  • 라틴어 수업 독후감
    라틴어 수업 독후감
    이 책은 저자가 2010년 2학기부터 2016년 1학기까지의 서강대학교에서 교단에서 강의 했던 ‘초급ᐧ중급 리틴어’ 수업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종합 인문 수업’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라틴어뿐만 아니라 라틴어를 모어(母語)로 가진 많은 나라들의 역사, 문학, 법 등을 비롯해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초중급 외국어 수업의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앞다퉈 수업을 듣게 되었을까? 사어인 라틴어를 배우기 위한 수업이기도 하지만 취업으로 바쁜 '청년실업' 시대에 실제 자격증이나 이른바 스펙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강의를 위해 일반인들이 대학생을 넘어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까.
    독후감/창작| 2022.04.12| 2 페이지| 1,500원| 조회(71)
  • [독후감] 라틴어 수업 - 한동일
    [독후감] 라틴어 수업 - 한동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는 유난히 ‘의도’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신이 의도하신 것이다.’ ‘의도란 무엇인가.’ 등. 지옥의 세계관에서 ‘신’이라는 절대적 존재는 실존하지만 그들은 특정 인물을 지목하고 죽음으로 내몰 뿐이다. 정진수(유아인)가 신의 의도를 해석한 ‘너희는 더 정의로워야 한다.’ 라는 것은 하나의 이상 현상을 인간의 방식대로 해석한 결과일 뿐이다. 정말로 신이 인간이 정의롭기를 원해서 ‘시연’을 한다는 것인지는 그 행위의 주체자인 신 이외에는 알 수가 없다. 누군가의 말이, 행동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해지기란 쉽지 않다. 우리말도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야기하는데 그것이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외국어라면 어떨까? ‘라틴어 수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사용하는 ‘한글’외의 언어에도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2.01.13| 2 페이지| 1,000원| 조회(66)
  • [A+ 독후감, 초깔끔] 라틴어 수업(한동일 지음)
    [A+ 독후감, 초깔끔] 라틴어 수업(한동일 지음)
    라틴어는 죽은 언어이지만, 아직도 역사 깊은 곳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할 때도 라틴어에서 온 어원임을 알게 되면 영어 공부를 좀 더 즐겁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기억하기 쉬워질 때도 있다. 라틴어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어 문법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아본 적이 있는데, 미완료, 동형사, 목적분사 등등 처음 보는 복잡한 문법이 많아 이런 언어를 어떻게 쓰고 있었는지 놀라웠었다.
    독후감/창작| 2021.12.03| 2 페이지| 1,000원| 조회(106)
  • 라틴어 수업 독후감
    라틴어 수업 독후감
    1. 들어가는 말 ‘라틴어 수업’은 저자가 서강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던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라틴어 강의이지만 단순하게 언어만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닌 로마의 역사나 문화, 음식, 놀이 등 언어의 근간이나 배경이 되는 것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하나의 인문학 강의 같았다. 제자들의 코멘트를 보면 책보다 라틴어에 대해서 더 자세히 다룬 것으로 보이지만 그 주변을 아우르는 말들은 충분히 여러 분야를 포괄한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저자의 라틴어를 배우는 중에 얻게 된 것과 그로 인한 철학적인 고찰과 삶에 대한 태도가 마음에 와 닿았다. 2. 본론 1) 로마에 대한 생각 책을 보면서 많이 들었던 것 중에 하나는 하나의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공부로 접근하기 보다는 하나의 문화로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1.09.28| 3 페이지| 1,500원| 조회(113)
  • 에이쁠 독후감 <라틴어수업>
    에이쁠 독후감 <라틴어수업>
    책의 제목만 두고 봤을 때,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어 문법’, ‘일상생활 일본어’ 등과 같은 부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발간 당시 읽지 않았고, 베스트셀러로 올라가 있어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난 정말로 ‘라틴어’를 가르치기 위한 책으로만 알고 있었다. 영어의 알파벳부터 기본 문법까지 알려주는 책이라고만 생각했으나 그건 내 큰 착각이었다. 사실 라틴어 수업이란 제목이 틀린 건 아니다. 저자가 대학교에서 강의하던 내용 중 큰 흐름을 엮은 것이기에 라틴어 수업이 아닌 건 아니다. 다만 이 책에서 집중하는 건 문법이나 기초 발음 같은 것들이 아니라 삶에 있다. 크게 라틴어의 문구를 제목으로 하고 안에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 이야기는 저자가 강의하면서 느낀 바도 들어가 있고, 저자의 삶이 녹아 있다.
    독후감/창작| 2021.08.11| 3 페이지| 1,000원| 조회(94)
  • [독후감상문] 라틴어 수업 (한동일)
    [독후감상문] 라틴어 수업 (한동일)
    몇 년 전부터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서 많이 보았던 ‘라틴어수업’ 책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왜 일찍 읽어보지 못했냐고 물으면 내가 할 수 있는 답변은 두 가지이다. 첫번째는 서점에서 책을 보았을 때는 이 책보다 더 사고 싶은 책이 있었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라틴어’라고 해서 왠지 책이 어려워서 읽다가 중간에 그만 둘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다시 이 책을 본 것은 도서관을 아무 생각 없이 배회하다 발견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두번째 수업인 ‘첫 수업은 휴강입니다’ 라는 부분이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 미리 알려주는 휴강보다 더 짜릿한 것은 수업을 조금하다가 갑작스럽게 휴강을 하는 것이었다. 바로 친구들과 노래방이나 보드게임카페에 가서 놀거나 낮부터 술집에서 술판을 벌이면서 행복해했던 기억이 난다.
    독후감/창작| 2021.07.22| 2 페이지| 1,000원| 조회(56)
  • 라틴어 수업(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라틴어 수업(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은이:한동일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 로타 로마나가 설립된 이래, 700년 역사상 930번째로 선서한 변호인이다. 2001년 로마 유학길에 올라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2003년 교회법학 석사학위를 최우등으로 수료했으며, 2004년 동대학원에서 교회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로마를 오가며 이탈리아 법부법인에서 일했고 서강대학교에서 라틴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그의 라틴어 강의는 입소문을 타고 다른 학교 학생과 교수들, 일반 수강생들까지 청강하러 찾아오는 등, 서강대학교 최고의 명강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럽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법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인이 아니면 구사하기 힘들다는 라틴어는 물론 기타 유럽어를 잘 구사해야 하며, 라틴어로 진행하는 사법연수원 3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 중 략 > 책을 읽고 ‘우리는 학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배운다’ 수동적이고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진정한 학습의 의미, 목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으며 과연 나는 지금까지 어떤 태도로 공부를 했는지 돌아보게 해 주었다. ‘카르페 디엠, 오늘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를’ 자꾸만 미루려고 하고 막연한 어느 때, 어딘가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현재, 여기를 온전히 만끽하고 충실히 누려야 한다고 일러주고 있다. 자신이 어디에 있던 그곳에서 주인이 되어라는 동양의 지혜가 떠올랐다. ‘나는 정작 사랑을 빼고 무엇을 남기려고 하는 것 일까? 사랑이 빠지면 그 무엇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질까? 나는 무엇을 남기려고 이렇게 하루를 아둥바둥 사는가?’ 돈, 명예, 권력… 우리가 쟁취하기 위해 무작정 달려가는 목적들 이지만 과연 이것들의 궁극적인 본 모습은 무엇일까?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으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남들로 부터의 인정, 관심, 대접, 다시 말해 사랑이 아닐까? 결국 사랑받고 싶은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11.08| 8 페이지| 1,000원| 조회(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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