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급등주를 만드는 '작전주 패턴'을 찾아라!『급등주의 8할은 작전주 패턴으로 움직인다』는 작전주에 대한 책이다.이 책의 필자들은 급둥주의 움직임이 발생한 종목들을 꾸준히 분석해 그렇게 경험한 각종 정보들을 종합하여, 확률적으로 가능한 의미 있는 결론을 얻어냈다. 마침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공부든, 투자든 '인내'가 필요하다. 일년간 장기투자를 하는 회사가 있다. 애초에 PBR(가격/순자산)이 낮음을 확인하고 들어갔다. ‘벤자민 그레이엄’이나 ‘워렌 버핏’ 등이 말한 안전마진이다. PBR로 담보를 잡았다,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두부 멘탈이라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에만 투자한다. 살짝 반등하기에 팔아 버렸다. 한데 그 때 '피라미딩' 이론을 들었다. '주마가편'이란 사자성어도 떠 올랐다. 가는 말에 올라타라. 시쳇말로 불타기다.
하여 다시 들어가기로 했다. 처음엔 좀 먹다가 '매도'할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어깨에서 팔아야 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어렵다. 급락하여 수십퍼센트 손실본 상태로 보유중이다.
이렇게 되면 다른 주식에는 관심이 안 간다.
오로지 그 종목만 보게 되고 하릴없이 시간만 보내게 된다. 언젠가는 오를 것이다. 그건 명확하다. 한데 주식과 관련하여 할 일이 없어진다. '자유도'를 얼마쯤은 남겨두는 게 포트폴리오 투자의 또 다른 장점임을 알았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더라면 많이 오른 종목을 팔아버리고 다른 종목으로 교체할 수가 있다. 한데 올인을 해버리니 고슴도치처럼 한 종목, 한 방향만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