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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저자: 한성희
독후감: 8건

책소개 33년 동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가 결혼을 해 앞으로 먼 나라에서 살아가야 할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심리학적 통찰 31개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정신과 의사로 살아오며 진료실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해 주었지만 정작 30년 동안 키워 온 딸에게는 미처 해 주지 못한...

10개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라는 제목을 보고, 이 책의 리뷰를 꼼꼼하게 읽어봤다. 40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37가지 심리학의 지혜를 담은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저자는 딸이 공부를 위해 떠난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문득 깨달았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진료실을 찾은 수많은 사람에게는 해 주었지만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는 해 주지 못한 말들이 많다는 것을. <중 략>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이 책은 정신과 의사 엄마가 결혼한 딸에게 위로와 조언을 들려주는 책이다. 직업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지만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조언을 해주는 형식을 갖추고 있어 다른 심리학 책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다. 다른 심리학 책과 다르게 소중한 가족에게 진심을 하나 하나 담아서 편지를 전하는 느낌을 받았다. 친한 친구들 혹은 친한 동료들과 속깊은 대화를 해보면, 겉으로는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다들 힘들고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불안한 마음을 갖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엄마가 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이라 그 위로가 더 와닿았다. 책 속의 딸이 되어 편지를 받아 읽고 있는 듯 감정이 몰입되는 좋은 책이라 내 주변 누군가에게 좋은 내용이 많아서 공유하고 싶고,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져서 내 주변 사람들도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타인과 세상의 인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마음을 돌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그리고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 것! 완벽주의자가 아닌 경험주의자로, 실패한 경험도 뒤돌아보면 깨달음을 주니 지금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자.

독후감/창작| 2024.12.24| 5 페이지| 3,000원| 조회(9)

자기애 , 자존감 , 경험주의자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단단한 개인주의자 , 마음의 탄성 , 못된 딸이 되라 , 한성희 작가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신체의 건강을 위해서 가끔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또다시 시작해보고, 인스턴트 식품들도 끊어보고 등의 여러 일들을 시도해 보았다. 그런데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일은 딱히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문득문득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지거나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할 때 이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나는 거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심리학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해서 이 책을 택하게 되었다. 검색을 하다가 몇몇 사람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 글들을 보게 되었고, 이 점 또한 수 많은 심리학 책들 중에 이 책을 택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은 일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으면서 상처받고 내가 부족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변에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 혼자 앓아가면서 내 자신이 피폐해진다고 느꼈고 우연히 읽었던 심리학 책의 구절에서 힘을 얻고 위로를 받기도 했다. 그 이후로 자기계발, 심리학 관련 서적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나날들 중에서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중 략>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고 딸이 하나 있는 엄마이다. 40년간 의사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치료했던 경험과 생각 중에서 자신의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조언들을 모아서 글로 썼다. 자신의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지만 보편적인 딸들(독자들)에게도 너무나 유효한 조언들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 놀랐던 것은 저자의 몇몇 생각들이 나의 평소 생각과 닮아있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라는 것인데, 아주 예전에 나는 무슨 일을 하든 다 잘하고 싶었다.

독후감/창작| 2020.08.14| 5 페이지| 2,000원| 조회(151)

사랑 , 인생 , 감정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독서감상문 , 세상과 자아 , 일과 인간관계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핵심주제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요약본

챕터1.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세상과 자아에 대하여) ●울고 싶으면 울어라, 눈물샘이 마를때까지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데 자아의 감기라고도 말한다. 감기에 걸린 자아는 온통 자신을 깎아 내리는 일에만 열중한다. 슬픔에 빠진 자신을 위로하기는커녕 자책과 죄책감으로 자신을 갉아먹는다. 최근 내가 우울증, 불안 증세에 몇일간 식욕도 없고 잠도 못잤던 적이 있다. 나에겐 너무 큰 충격이였는데 그때 내가 그랬다. 나를 자책하고 죄책감에 시달렸던거 같다. 그래서 더 나를 갉아먹었다. 이때 승연이는 나를 무너뜨려야 했다고 말했고 그게 나에게 우울증과 불안함을 불러 일으키려했던 거였던거 같다. 결과적으로 이런 자책과 죄책감으로 나는 내자신을 돌아봤고 변화를 받아드렸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이란 없다 (교육자로 공감되는 내용) -‘삽질한다’ 세상에 헛된 일이라는게 있을까? 모래성을 쌓았다고 헛되다 말하면 안된다. 모두 경험이다. 경험은 손실이 아닌 삶의 노하우가 되고 순간순간의 선택에 유리해지고 효율적이고 최상의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이 넘어져 본 사람일수록 쉽게 일어난다. 반대로 넘어지지 않는 방법만을 배우면 결국엔 일어서는 방법을 모르게 된다.” ●조건 없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에 대하여 조건 없는 사랑이란 조건에 상관없이 그의 곁을 지키는 것, 하지만 조건 없는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자. 우리는 누구나 (무의식적) 자기만이 가진 조건에 사랑에 빠진다. 사랑에 충실해라. 비록 그 끝이 이별일지라도 자기 자신에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서둘러 사랑을 끝내 버리면 남는건 후회뿐이고 다음 사랑도 잘할 수 없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 은영이 자살까지 생각한 이유- 항상 남에게 관대하고 자기 희생을 당연시한 성격에 과중한 책임감, 스트레스, 어린시절의 분노와 죄책감,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먼저 생각해 보지 못하고 표출하지 못한 폭발에 대한 두려움.

독후감/창작| 2020.06.10| 8 페이지| 1,000원| 조회(219)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독후감 요약본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요약
A+ 서평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읽고 나서

이 책은 40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37가지 심리학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딸이 공부를 위해 떠난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 하겠다고 했을 때 문득 깨달았다. 오랫동안 진료실을 찾은 수많은 사람에게는 해 주었지만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는 해 주지 못한 말들이 많다는 것을. 그는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통찰과 40년간 일하는 여자로 살면서 얻은 교훈, 그리고 엄마로서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 세상과 자아에 대하여 저자는 모든 것을 잘하려 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누군가 딸에게 여자의 미덕을 이야기하고 모성을 운운하며 우리네 어머니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하거든 이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하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 역시 능력 있는 의사,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완벽을 추구하면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세상을 살다 보니 항상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늘 있고, 어딘가에는 꼭 빈틈이 생겨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건강한 자기愛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충분히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나를 정말로 나의 삶의 중심이 되게 살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인생을 살면서 평생 알게 된 것은 사람들 중에서 당신을 결코 떠나지도 그리고 당신이 잃어버리지도 않은 유일한 사람은 당신뿐이라는 중요한 메세지를 전한다. 마흔이 넘어서 등단하여 백 편 넘는 작품을 남긴 박완서 선생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인생은 과정의 연속 일뿐 결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독후감/창작| 2020.03.13| 10 페이지| 8,000원| 조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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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서평, 한성희 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들어가며 이 책은 어머니의 입장에서 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형식이다. 여기서의 딸은 중 고등학생의 딸이 아니고 결혼 적령기에 있거나 이미 결혼을 하여 아이가 있어야 하는 사회적으로 어머니라는 명칭을 가진 사람들이다. 저자는 머니라는 이름 아래에 숨겨져 있던 딸이라는 이름을 들추어내어 이 시대의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있다. 결혼할 때의 마인드는 어때야 하는지, 결혼 후 어떻게 생각하고 남편과 살아가야 하는지,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또한 그렇게 남을 위해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견디고 헤쳐 나가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큰 주제 속에서 자아의 극복에 대해 서술 하고 있다.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1. 딸아,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이것은 우리시대의 어머니 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2. 딸아, 무엇을 하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 말이다. 본인이 느끼고 살아온 삶에 대해 내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충고이다.

독후감/창작| 2019.11.11| 2 페이지| 1,000원| 조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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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독서나눔공감발표, 독서토론활동

우리의 삶 거절하는 것이 어려워서, 혹은 거절하여 타인의 미움을 사는 것보다 자신이 희생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여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적이 있을 것이다. 주로 이런 사람들은 본인의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그 당시에는 현명하다고 생각 할 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나중엔 타인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스스로도 책임감에 부탁받은 일을 처리하지 못하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스스로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만족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본인을 몰아세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어릴 때는 엄마의 칭찬을 받기 위해 공부를 하고, 학창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며 내가 아닌 타인에 맞춰 살아간다. 이러한 삶은 과연 누구를 위한 삶을 사는 걸까?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심리학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마음속 지옥을 피하려고 하면 마음속 천국도 멀어진다.”고 말했다.

독후감/창작| 2019.08.20| 3 페이지| 1,000원| 조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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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서평

내가 읽은 책은 한성희 원장님이 쓴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나의 꿈이 심리 상담사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집단 상담을 통해 심리 상담에 대해서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또래 상담으로 활동 하면서 심리 상담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기 때문에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가 나의 꿈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딸이라는 입장에서 내가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어머니의 입장에서 딸에게 쓰는 한편의 인생일지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에 학교 문제, 공부 문제 등으로 엄마와의 충돌이 많은 나에게는 이 책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은 나의 이러한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해 읽었다.

독후감/창작| 2015.06.03| 2 페이지| 1,000원| 조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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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독후감 감상문 서평 한성희!!!!

저자 한성희는 정신분석 전문의로 자신의 환자들에게는 들려주었지만, 정작 자신의 딸에게는 해주지 못한 인생의 지혜를 늦게나마 이 책을 통해 들려준다. 이 책에는 일, 인간관계, 삶, 사랑, 결혼 등 살아가면서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겪게 될 고민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그녀의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삶의 지혜’ 31가지가 오롯이 녹아있다. 딱딱한 심리학 이론이 아니라 생생한 사례를 통해 저자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만큼, 마음으로 쉽게 받아들이고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글이다. 행복하게 사는 딸의 모습을 바라는 엄마라면 누구나 참고할 만할 내용들이 많다. 그래서 당장 무엇부터 실천해야 할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굳이 저자의 조언 모두를 실천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지 않고, 대신 꼭 해결해야 할 자신의 문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조언들을 취사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결혼을 할 때 3일 동안 스스로에게 3가지 질문을 던지라는 조언이다. 그 질문이란 이런 것이다. 첫째 날에는 이 남자와 대화가 되는가? 둘째 날에도 이 남자와 대화가 되는가? 셋째 날에도 이 남자와 대화가 되는가? 이는 대화가 되는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며, 아내의 감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기에, 평생 동안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르라는 의미다.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신혼 이후에는 하루 30분도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현실로, 반려자로 시작해서 단순한 동거자로 바뀌는 것은 바로 이 대화의 부족 때문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3.09.07| 4 페이지| 2,000원| 조회(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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