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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를 위하여 (황석영 단편집, 한빛문고 15)

저자: 황석영
독후감: 5건

책소개 소설가 황석영의 문단 데뷔작 '입석 부근'과 함께 표제작인 '아우를 위하여', '지붕 위의 전투', '남매' 등 네 편의 단편 소설을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펴냈다. 모두 30년 전에 발표했던 작품으로 황석영 자신의 유년 시절부터 청년기까지의 기억과 느낌의 파편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른이 된...

10개

[독후감] 아우를 위하여

‘나는’　군대에　간　동생에게　１９년　전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편지를　쓴다．‘나’는　어린　시절　‘노깡（배수로）’에　들어갔다가　공포에　사로잡히고　이후　노깡이　나오는　악몽을　자주　꾼다．　한편，　‘나’가　다니는　학교는　나이　많고　힘센　영래와　그　무리가　반　학생들에게　횡포를　부리며　학급을　장악하고　있다．　담임　선생님은　그들의　횡포에　무심하고　‘나’도　영래　일당의　폭력이　두려워　침묵한다．　어느　날　여자　교생　선생님이　새로　오고　그녀의　지도로　학생들은　서로를　미워하는　대신　잘못을　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　

독후감/창작| 2023.06.01| 1 페이지| 1,000원| 조회(88)

독후감 , 황석영 , 아우를 위하여
아우를 위하여(황석영) 독서록

‘나’는 군대에 간 아우에게 어릴 적 경험이 담긴 편지를 쓴다. 전쟁 중에 학교를 다녔던 ‘나’는 교실에서 혼란과 불공평함을 경험한다. 나이가 많고 힘이 센 학생들이 급장(지금으로 반장)인 영래를 중심으로 학급을 장악하고 권력을 행사한다. 많은 학생들이 그들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지만 담임 선생님은 학급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 이런 폭력이 계속되던 어느 날, 여자 교생선생님께서 오게 된다. 열정적이지만 부드러운 온화한 교생선생님은 영래 및 함께 어울리는 패거리들을 차차 타이르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억압적이었던 학급 분위기는 조금씩 바뀌어 가고 점차 다른 학생들의 본인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독후감/창작| 2020.04.06| 1 페이지| 1,500원| 조회(161)

황석영 , 독서록 , 아우를 위하여
아우를 위하여 줄거리

동생에게 19년 전의 이야기를 해주기로 한다. 영등포에서 살던 어린 시절 노깡 안에서 총탄을 줍다가 뼈를 보고 기절을 하고 그 뒤로 매일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나는 겁쟁이가 되었는데 한 아이가 자신을 성숙하게 키워주었다. 피난지 부산의 학교에서 서울로 전학 왔던 날 기분이 안 좋았는데 미군 부대가 들어와 있어서 학년별로 여러 곳에 흩어져서 수업을 받았다. 아이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첫 번 일제 고사에서 수석을 차지하고 나자 친구가 생기게 되었다. 나는 담임선생님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우리 반 반장은 힘을 쓰지 못하고 가다 아이들이 힘을 잡고 있었다. 그러다가 영래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게 되고 가다들과 싸워 이겼다. 그리고 하루는 담임선생님이 볼 일이 있다면서 나가고 의장에 영래를 임명했다. 이에 영래는 나와서 자습 대신에 씨름 대회를 열자고 하고 종하는 기율부장 은수는 총무를 시켰다. 이에 반장인 석환이가 이의를 제기하자 아이들이 석환이에게 따지고 영래가 반장이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3.28| 1 페이지| 1,000원| 조회(248)

줄거리 , 아우를위하여 , 책줄거리
아우를 위하여 작가의 의도

2. 작가 소개 2.1 생애 1943년 만주에서 태어나 1947년 다섯 살 되던 해 부모님을 따라 삼팔선을 넘어 월남하게 되었다. 월남해서 정착한 곳이 영등포였으며 어릴 적에 풍족한 집안 이를테면 부르주아로 통하였다고 한다. 어머니는 동네 노동자 아이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게 했고, 동네의 아이들도 머리에서 복장까지 남다른 황석영과 놀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초급학년 때까지는 학교에서나 동네에서 혼자 놀았는데 이 때 읽었던 많은 책들이 황석영의 머릿속에 새로운 세상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작가는 회고한다. 어머니는 주말만 되면 극장에 데리고 가서 연극이나 악극, 할리우드와 유럽영화들을 보여주었고, 그것을 보고 난 후에 황석영은 혼자 연극놀이를 하며 놀았다고 한다. 교육열이 높은 어머니에 의해 초,중,고 입시를 준비해야 했고, 어머니로부터 도피하는 구실로 몰래 책을 읽고 시와 산문 비슷한 글들을 습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설가. 고교 시절인 1962년에 ,《입석부근(立石附近)》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하여 등단하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탑”과 희곡 “환영(幻影)의 돛”이 각각 당선되어 문학 활동을 본격화했다. 1966～67년에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74년에 들어와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하여 “객지”, “한씨연대기”, “삼포 가는 길” 등 리얼리즘 미학의 정점에 이른 걸작 중․단편들을 속속 발표하면서 진보적 민족 문화 운동의 추진자로서도 크게 활약했다. 1974년 첫 소설집 <객지>(창작과비평사)를 펴냈으며, 대하소설 “장길산(張吉山)” 연재를 시작하여 1984년 전10권으로 출간하였다. 1976～85년 해남․광주로 이주하였고 민주 문화 운동을 전개하면서 소설집 <가객(歌客)>(1978), 희곡집 <장산곶매>(1980), 광주 민중 항쟁 기록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 등을 간행했다. 중국에서 <장길산>(1985), 일본에서 <객지>(1986), <무기의 그늘>(1989), 대만에서 <황석영소설선집>(1988)이 번역․간행되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17.07.21| 7 페이지| 1,000원| 조회(427)

논문 , 황석영 , 창작 , 소설론 , 아우를 위하여 , 에이쁠
아우를위하여 독후감

저자에대하여 황석영은 삶의 밑바닥을 형성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생명력을 포착하여 민중적 전망을 추구하고자 했던 작가로 작품활동과 사회활동 모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74년대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돌입했으며 객지, 한씨연대기, 삼포로가는길 등은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1943년 12월 14일 만주 장춘에서 출생하고, 8·15광복 후 귀국,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노동과 생산의 문제, 부와 빈곤의 문제를 다루며 아우를 위하여(1972)를 시작으로 해서 한씨연대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974년 7월부터 1984년 8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한 장길산은 임꺽정 이후 최대의 민중 역사소설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한국 민중의 정신사를 탁월한 역사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1권 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1, 객지 작품 2. 삼포 가는 길

독후감/창작| 2017.07.08| 3 페이지| 3,900원| 조회(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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