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설가인 저자가 아들과의 일주일간 여행을 통해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요소 요소의 문제들을 지적함으로써 다음세대들에게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책. 오염으로 시들어가는 아랄 해에서 빈곤과 에이즈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빙하가 녹아내리는 북극까지 자연과 인간 파괴의 현장을 보여주며 현실을...
저자에대하여
저자는 1947년 2월 1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난 프랑스 소설가로 사파이어의 서라는 작품을 통해 유럽에서 프랑스 역사추리소설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 예수회 학교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후 열아홉 살 때 지인이 한 명밖에 없는 프랑스 파리로 옮겨 사립음악학교인 에콜 노르말 드 뮈지크 드 파리에서 고전기타를 공부했다. 졸업 후 주로 역사소설을 써왔다. 작가는 ‘우리는 지상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라는 영원한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성경과 코란을 자주 읽는다.
목차
1. 월요일 ― 아담의 자궁이 흘러들어간 바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2. 화요일 ― 칸나카팔류크는 아이들을 장화 속에 넣어 바다에 띄워 보냈다
우리는 모든 것에 익숙해진다. 오염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