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행복한 부부관계와 가정을 위한 최성애 박사의 감정코칭!대한민국의 부부와 가정을 위한 희망 솔루션『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 공인치료사이자 가족치료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수백 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트맨 부부치료 워크숍과 다양한 치유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1. 사랑의 지도
*사랑의 지도란?
사랑의 지도는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사랑의 지도는 관계의 기초이자 신뢰와 친밀감의 기본이다
*사랑의 지도를 그릴 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
배우자의 친한 친구 / 이루고 싶은 꿈 /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 걱정거리 / 두려워하는 것 / 자랑스러워 하는 것 / 스트레스 받는 일 / 여가를 보내고 싶은 방법 / 수치스러워 하는 것 / 5년 후 이루고 싶은 꿈
남편과 연애 때 서로에 대해 알고자 내면의 질문 3개씩 준비해오고 답했던 경험이 떠오른다. 결혼한지 1년 후 가끔 내면의 대화는 하지만 연애시절처럼 준비해서 이야기를 나누진 않는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1년동안 겪어 온 남편의 이해 안되는 모습을 보고 “왜 남편이 이렇게 행동할까?” 의문점이 들었던 것을 질문하곤 한다. 공동체와 내면 이야기 나눴던 경험들이 쌓여 남편과 내면 이야기 나누는 것은 별 문제 없이 되는 듯하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 과거 뿐만 아니라 현재 남편이 겪는 스트레스, 행복한 일들을 알 필요성이 있다. 왜냐면 남편의 상황에 따라 내가 반응해야 하는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남편이 힘들어 할 때는 위로와 격려 지지를 해줘야 한다. 남편이 행복해 할 때는 내 일처럼 함께 행복해 줘야 한다. 경청과 집중이 힘든 나에게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청하는 연습을 함으로 나를 성장시킨다.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자에 관심 가지므로 배우자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좋아하는 것을 해주자.
2. 호감과 존중 쌓기
*호감과 존중 쌓기의 중요성
배우자에게서 긍정적인 특성이나 장점을 발견하는 것은 부부관계의 생동감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나와 배우자의 장점 찾기
상대의 장점 50가지를 찾아 목록을 만든다.
목록을 상대에게 전해준다.
상대의 장점을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들어가며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가트맨 부부치료법을 바탕으로 하여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가트맨 부부치료법은 미국의 존 가트맨 박사가 36년간 300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적 연구 및 실험을 통해 체계화한 관계치료법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이미 그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검증받았다. 이 책은 최성애 박사가 지난 5년간 국내에서 수백 쌍의 부부들과 진행한 가트맨 부부치료 워크숍을 바탕으로 씌어졌으며, 대한민국 부부들을 위한 현장 보고서이자 희망의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라는 머리말을 보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방식이 부부의 행복을 결정한다.
지금까지의 부부치료, 약인가 독인가
우리나라의 경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결혼 생활의 위기에 대한 대처 방식이 상당히 미약했습니다. 부부문제 상담에 대한 인식도 부족했고, 싸우다가 정 못 살겠으면 헤어지는 것 외엔 별다른 수가 없었습니다. 부부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진단도 하지 못했지만, 처방조차 개인심리 상담을 부부나 가족으로 확장해서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