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특히 창세기에서 가장 어두운 신화 가운데 하나인 저주받은 도시 소돔과 가장 잘 알려진 동방박사와 베들레헴 방문 이야기다. 둘째는 헤로데 대왕의 역사를 상세히 기록한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유대인들의 전쟁』이다. 셋째는 미국인 목사 헨리 밴 다이크와 러시아 정교회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기록한...
나는 종교를 믿지 않아서 이 책이 종교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를 작품을 다 읽고 책의 뒷부분 해설을 보고나서야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이 너무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책이 끝까지 쭉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부분별루 내용이 나뉘어 져있어서 그런지 읽어나가도 연결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러나 감상문 제출을 위해서와 역사학도로서의 나에게 어떠한 것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열심히 읽어나갔다.
이 글에 나오는 핵심인물들은 동방박사들과 헤로데 대왕인데, 원래 동방박사는 대부분 3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들은 각각 이름이 가스파르, 멜쉬오르, 발타자르라고 하며 이글에서는 다들 왕이나 왕자로 나오고 있다. 또한 작가는 한명의 동방박사를 더 추가해서 타오르라는 왕자를 추가해서 이글을 써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