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의 힘』은 중졸 삼부자의 다양한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터득한 수준별 공부법을 소개한다. 그뿐 아니라 공부를 잘하기 위해 부모와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경험을 통해 이야기한다. 저자 노태권 씨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공부에 타고난 사람이 아닙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공부열심히하라는 말을 자주 들으며 살아왔다. 어려서들은 얘기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을수 있고 그러다보면 자연히 좋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는 논리였다. 참 막연한 의견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단순히 공부를 통해 얻는 이익만을 나열해서 그렇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기본 논리에는 잘 맞는 의견인것 같기도 하다. 사람은 자신이 하는 행위를 통해 얻는 달콤한 열매가 없으면 오래토록 지속적으로 하나의 행위를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면 듣기에는 부담스럽고 거북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공부를 함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면 그 부담감이 덜해지는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