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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공학 외길 50년, 혼마 히데오 교수의)

저자: 혼마 히데오
독후감: 1건

책소개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도금의 공업화로 전자공학 인쇄회로 기판 산업을 혁신한 공학계의 거장, 혼마 히데오 박사의 50년 연구 철학, 실패 속의 발견, 교육, 산학협동, 소통과 인생이야기를 담은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1장은 혼마 교수의 연구 철학과 평소의 생활 신조, 2장은 연구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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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저자가 몸 담고 있었던 대학교의 모토다. '사람이 되어라. 봉사하라' 하여 좋은 기술은 공개하기로 했다. 사람을 정말로 '분발(모티베이션)'시키는 것은 돈이 아니다. 일종의 마음자세로 굳이 낱말을 찾자면 '대의'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느낌’ 되겠다. 저자는 40년 동안 표면 처리 공학을 연구하고 있다. 대학교수를 했고 지금은 연구소장이다. 기술상 업적으로는 플라스틱 도금 기술을 만들었다. 덕분에 자동차 외장을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었다. 반도체와 기판의 접속도 가능해졌다(한국의 대덕전자 오너가 저자 아래서 기술을 배웠다). 저자는 일본에서 '표면처리' 기술의 '산학협동'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기업과 대학을 잇는 인터페이스(interface) 역할이다. 지금은 지자체와 연결하여 '산관학' 협력을 말하고 있다. 일본과 독일은 둘 다 '제조' 강국이다(중국은 제조대국이다). 저자는 독일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독후감/창작| 2017.05.06| 3 페이지| 1,000원| 조회(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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