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특히 몸과 마음을 준비시키는 집중의 비법, 집중력을 기르는 일점 집중의 비법,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휴식의 비법 등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공부 테크니션의 8가지 필살기를 내 놓는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독종들의 공부법이 일반인의 공부법과 어떤 점이 다른지를 명확히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학창시절 부모님한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중 하나가 바로 '공부하라'는 말이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인지에 대한 이해도 못한채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었다. 단순히 자리에 오래 앉아서 하는 공부가 좋은 공부가 아니다. 또한 아무 전략없이 무턱대고 책만 주구장창 파는 공부법도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아니다.
한창 시험공부를 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은 적도 있다. '나는 무엇때문에, 왜 공부를 하나?' 하지만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은 얻지 못했다. 그저 좋은 대학에 가야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다는 대답이 전부였다. 이 책에선 공부를 특정시기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을때까지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초중고를 거쳐 대학 그리고 취직을 위해 공부를 했었는데 그것도 모자라 죽을때까지 해야한다니....
학교를 졸업만 하면 공부와 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오히려 공부를 평생해야한다는 것을 느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사회에 나가면 공부가 많이 중요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면서,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공부를 어떻게 잘 해야하는 걸까요. 10년 이상 넘게 공부를 해왔지만, 항상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당신의 ‘미래는 오늘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이다. 그냥 단순히 나이 들어서도 무언가를 배우라는 내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가급적 남이 선택하지 않은 길, 남이 도전하지 않는 분야를 공부하라는 매우 현실적인 조언까지 해주고 있다. 어쩌면 그냥 공부하라는 내용보다 실용적인 자기계발서로 볼 수 있다. 게다가 그냥 독하게 공부하라는 내용이라기보다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배양하라는 내용을 방법을 전수하며 이어진다.
현대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냉엄한 현실이 지배하는 사회이고 격변의 세상, 세계적인 금융불안, 코로나사태와 같은 예측하기 힘든 변화와 불황 등 매우 상상하기 힘든 세상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고등학교에서의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했지만 대학교에 와서도 끝없는 공부가 이어진다. 물론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 공부는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필요시 되고 있다. 이 책은 뇌 과학적 근거를 통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작가는 창조적 인재에 대해서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 부모님은 늘 결정적 한방을 가진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기술을 가지는 창조적인 인재가 되라고 하신다. 이를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창조적 생활이란 머리를 쓰면서 사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일단 나만의 목표를 정하면 뇌가 그 방향으로 모든 초점을 맞추는데 그 곳을 향해 나아가도록 심신을 조절한다. 목표를 이룬 순간, 그 환희와 희열은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사라지게 한다. 그러고는 또 다른 성공을 위해 준비한다. 뇌가 다음에 올 성공의 승리감을 알기 때문에 이를 위해 더 열심히 한다.
부로 살아남는 법을 알 수 있을 거 같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님이 쓰신 책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공부를 '잘',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뇌과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재수를 할 때 책을 너무 읽고 싶었다. 시험에서 정해주는 국어, 영어 지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내용의 책을 읽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그러면 국어 점수도 자연스레 올라갈 거 같았다. 그러나 시험 공부가 직업인 수험생에게 독서는 사치에 가깝다. 나는 수험 생활동안 거의 독서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그러니까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책을 즐겨 읽는 습관이 들어있었다면,......<중 략>
과거에 사람들은 공부는 흔히 사람들은 학창 시절에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세상을 살다보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더욱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학교에서는 광범위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다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업무와 관계된 분야의 공부를 좀 더 적극적으로 파고 공부해야 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사람은 공부는 평생이라는 인식이 누구에게나 있다.
학교 다닐 때는 학생의 본분으로 의무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고 나이가 들어서 공부할수록 사람들은 공부에 대한 재미와 행복을 느낀다. 왜냐하면 그 때 하는 공부는 자기 업무와 관련된 분야이거나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함으로써 학창시절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자세로 공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는 공부가 모두에게 즐거운 것은 아니다.
공부는 몇 살 때까지 하는 것일까? 어렸을 때 유치원 과정을 시작으로 초등,중고등 교육과정을 밟고 대학 전공교육, 그리고 좀 심화해서 한다면 대학원 교육까지 마치면 대략 30살 전후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나이에 공부가 끝난 걸까. 아니다. 죽을 때 까지 해야만 하는 게 공부이며,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한다. 대학 및 대학원 교육까지 밟았지만, 결코 어떤 정형화된 교육만 이수를 했을 뿐이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창재 즉 창조적 인재가 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이제는 창조만이 살 길이다. 창조 없이는 개인의 건강이나 성공이 없고, 국제 경쟁력도 없다.
1)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금지된 것
인류는 항상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두 분류로 존재해 왔다. 피지배계급은 지배계급과 다르게 많은 것에 제약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독서였다. 피지배계급은 인문고전이 존재하는 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인문고전을 읽고 싶어도 못 읽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환경에서 독서의 자유를 가진 요즘, 현대인들은 책을 얼마나 읽을까? 다양한 매체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독서량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비판하곤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출판대국 7위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정말 책을 안 읽는 다곤 할 수 없을 것이다. 그중에 인문고전 독서량은 얼마나 될까? 미국은 인문고전 중심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모두가 정형화된 로봇 같은 두뇌를 양성하기 위한 공립학교 교육과정을 정착시켜 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전통은 완전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