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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생 (죽음 이후의 삶의 이야기)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독후감: 5건

책소개 웰다잉 시대를 여는 위로와 희망의 편지『사후생 | 죽음 이후의 삶의 이야기』. 당신은 한 번 죽어 보았는가? 당신이 죽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는 전혀 새로운 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죽음학의 대가인 엘리베스 퀴블러 로스가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말한다. 그가 남긴 우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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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엘리자베스 퀴블로스의 “사후생”을 읽고

나는 영혼이 없다고 믿는 심신일원론자였다. 영혼이 없다고 믿었으니 사후세계에 대해서도 전혀 믿지 않았다. 나에게 죽음의 의미란 그저 켜져 있던 스위치가 깜박, 하고 꺼지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즉, 죽은 이후에는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없으며, 고통도 없는 ‘무(無)’의 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사후생’이라는 책이 오히려 흥미롭게 느껴졌다. 나는 나와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사후세계가 있다고 주장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또, 책을 읽은 뒤에 내 심신 일원론적 사고방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지도 궁금했다.

독후감/창작| 2020.02.29| 2 페이지| 1,000원| 조회(235)

죽음 , 유물론 , 삶과 죽음의 철학 , 근사체험 , 사후생 , 엘리자베스 퀴블로스
러블리 본즈와 책 사후생의 감상문

살아있는 가족들이 영혼이 된 수지의 존재를 느낄 때, 나는 삶과 죽음의 경계는 모호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영화를 제작한 사람의 의도는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무데도 없고 어디에나 있다.’ 영혼을 표현하기에 정말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다.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수지의 영혼을 느끼고, 수지는 영혼과 육체가 다른 형태의 삶이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선택해서 떠난다. 나 역시 떠난다는 것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또 다른 삶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어쩌면 아직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삶과 죽음은 경계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내가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면 삶과 죽음은 곧 같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8.07.13| 4 페이지| 3,000원| 조회(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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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후생과 영화 러블리본즈의 독후감 및 감상문

사람이 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명에게 있어 죽음이란 어떤 의미일까? 죽음은 인간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그래서인지 죽음이후의 삶은 모두의 관심사이다.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쉽게 겪을 수 없고 경험한 것을 다시 전달해줄 수 없는 영역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험 너머의 무언가를 궁금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임에 분명하다. 우리의 몸이 회복불능 상태가 되면 몸을 벗어난 죽음은 정신적 에너지를 지닌 새로운 인식으로 옮겨간다. 보통사람은 육체를 빠져나간 영혼을 볼 수 없는 반면 몸을 빠져나온 영혼은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퀴블러 로스는 책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육체의 낡은 옷을 버리고 새 옷을 입는 것이라고 말한다. 쉽게 말해 나비가 고치를 버리고 날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단순히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2만 가지 이상의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해서 얻은 결론이다. 그래서 그녀는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신념이나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녀는 죽음을 3가지 단계로 설명한다.

독후감/창작| 2018.07.12| 4 페이지| 1,500원| 조회(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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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후생 감상문

생명에게 있어 죽음이란 어떤 의미일까? 죽음은 인간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그래서인지 죽음이후의 삶은 모두의 관심사이다.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쉽게 겪을 수 없고 경험한 것을 다시 전달해줄 수 없는 영역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험 너머의 무언가를 궁금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임에 분명하다. 여기에 대한 답은 생사학의 대가인 퀴블러 로스가 쓴 『사후생』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생사학이란 용어조차 낯설지만 삶과 죽음에 대해 연구하는 퀴블러 로스는 생사학에 대한 권위자이다. 그녀는 여러 사례들을 모았고 이를 책으로 편찬했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사는 것과 죽는 것, 2장은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17.12.14| 2 페이지| 1,000원| 조회(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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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생 고려대 독후감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주제이다.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한다. 종교적으로 봤을 때는 죽으면 신을 믿은 사람은 천국으로,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가게되며,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착하게 살아왔으면 천당, 나쁘게 살아왔으면 지옥을 간다고 믿어 왔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죽은 후 천당에 가기 위해 종교를 믿고, 착한 일을 하려고 한다. 이것이 모두 죽음에 대한 무서움과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오랜 기간 동안 병원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돌보고, 대화를 나눠 온 의사이다. 그리고 자신이 겪고 들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7.04.16| 2 페이지| 2,500원| 조회(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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