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 시리즈를 엮은 저자들의 신간 「세상에서 가장 진한 닭고기 수프」. 미국을 대표하는 카운슬러인 잭 캔필드와 저술가이면서 유명 세미나 강사인 마크 빅터 한센의 시리즈로 그들이 수집한 감동적인 글들, 일화와 시, 주옥같은 금언들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유명한 ccm의 한 소절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고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자아 속에 묻어버리고 남들과의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산다. 죄악과 범죄 속에 찌들대로 찌들어버린 사람들에게 따뜻한 빛이 되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추운 한겨울 어느 날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 채로 배고픔에 먹은 따뜻한 수프 한 그릇. 내가 읽은 이 책은 그런 느낌이었다.
첫 번째 수프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수프’였다. 대부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멋쩍게 혹은 부끄럽게 생각하여 잘 말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데 사람들은 말 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고 있으니 어렵다 생각된다. 나는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얼마나 말했던가. 하루 한번이상의 포옹이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킨다고 들은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