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녀를 품고 사는 ‘포함’ 행동 단위에서 벗어나라.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자나 깨나 자식 걱정뿐인 엄마! 하지만 아이들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 대부분은 바로 엄마와 연결되어 있다.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잘 되라고 잔소리하고, 간섭하고, 부담 주고, 조바심 내다 상처를 주고 만 것이다. 특히, ‘포함’ 행동 단위로 사는 한국 엄마들은 머리와 마음에 자식을 품고는, 아이가 딴짓하는 것을 참아주지 못하고, 다른 생각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더욱 상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