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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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수화로 말해요』를 쓴 두 사람, 아키야마 나미와 가메이 노부다카는 부부다. 아내인 아키야마 나미는 농인이고 남편인 가메이 노부다카는 청인. 결혼을 하면 누구나 각자가 살아온 환경과 문화, 성격에 적응하기까지 애를 먹지만 이 두 사람이 겪는 일상은 청인과 청인 부부, 농인과 농인 부부의 삶과는 사뭇 다른 점이 있다.
  • 책수화로말해요를읽고
    책수화로말해요를읽고
    수화로 말해요 라는 책은 귀가 들리는 청인인 남편과 귀가 들리지 않는 농인인 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귀가 들리지 않는 농인이 주인공인 만큼 이 책은 농인으로서 살아가는 게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서 잘 담겨져 있는 책이다. 청인과 농인인 만큼 그에 관한 에피소드들도 있다. 남편이 집에 들어가려고 하니 문 안 쪽에 빗장이 걸어져 있었다. 집 안에는 농인인 부인이 있다. 귀가 들렸다면 벨을 누르거나 소리를 쳐서 문을 열어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인인 부인은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래서 남편은 벨을 누르는데, 벨을 누름으로써 불빛이 나는데 그 불빛으로 부인이 알아채 주기를 바라며 벨을 누른다. 그리고 팩스를 보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본다. 그 외에도 청인인 남편이 “그거 시끄러워, 조심해”라고 무심코 말했다가 부부싸움을 한 에피소드가 있다. 농인들은 귀가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 소음이 크게 날 수 있다. 이처럼 청인과 농인이여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재밌게 그려져 있다.
    독후감/창작| 2022.01.19| 3 페이지| 1,000원| 조회(81)
  • `내가 만약 농인이라면` - [수화로 말해요]를 읽고
    `내가 만약 농인이라면` - [수화로 말해요]를 읽고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에게 너무나 인색하기 때문이다. 「지선아 사랑해」의 이지선의 글에서 읽고 느낀 것이지만 아픈 상처보다도 사람들의 시선이 더욱 따갑다는 것이다. 그녀의 글을 읽었을 때도 깊이 공감했지만, 내가 만일 장애인이라도 호기심도 동정도 모두 사양하고 싶을 것이다. 전철을 타고 가다보면 농인들인지는 몰라도 수화를 하는 사람들을 어쩌다가 보게 된다. 수화에 관심이 있다 보니 슬쩍 쳐다보다가도 ‘아, 이건 실례야.’하며 고개를 돌리곤 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나 집중되어 있음을 여러 번 목격했다. 그들은 이미 너무나 익숙한 일인가 아랑곳하지 않고 대화를 하고 있었다. 내가 농인이라면 너무나 싫을 것이다. “역지사지” 라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본다면 누구나 싫을 것이다. 이것은 농담이지만 요즘 전철에서 큰 소리로 통화를 하거나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차라리 수화가 오히려 좋을 듯도 싶다.
    독후감/창작| 2012.09.26| 1 페이지| 1,000원| 조회(814)
  • 수화로 말해요 독서 감상문
    수화로 말해요 독서 감상문
    일본의 청인 거북이와 농인 고양이라고 별명이 붙여진 부부의 일상생활을 적은 것이다. 이를 통하여 농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화로 말해요` 이 책에서는 농인들의 삶을 볼 수 있었고, 농인의 삶 뿐 아닌, 청인이 농인 삶에 있어서의 관점, 농인이 청인 삶에 있어서의 관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특히 이 책에서 나와 공감대를 형성했던 부분은 ‘대학에 대한 요구서’이다.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와는 다른 요구서이지만, 나는 학교에 요구서를 제출해 본 경험이 있는데, 고등학교에서 학교 안에서 피는 선생님들의 흡연 때문에 교실에서까지 담배 연기가 올라와 간접흡연을 경험하였다. 그래서 학교 안에서 담배를 피는 것은 엄연히 법으로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의 흡연 금지에 대한 요구서를 제출하였으나, 돌아오는 것은 체벌이라는 징계였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서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 제출한다면 분명 사회는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농인에 대한 요구서 또한 그러하다. 아직은 한명이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고, 권리를 주장한다면 사회에서도 점차 권리를 인정해주도록 변화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2.04.09| 5 페이지| 1,000원| 조회(1,414)
  • 수화로 말해요를 읽고
    수화로 말해요를 읽고
    ‘수화로 말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먼저 생각해보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한국어를 쓰는 한국 사람과 말레이시아어를 쓰는 말레이시아 사람이 결혼해 함께 산다. 이때 두 사람 사이의 공용어는 어느 것을 택하는 게 좋을까? 두 사람이 어떻게 합의하든지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리고 조금씩 모국어를 배우는 것도 재밌고 좋을 것이다. 그러면 수화를 쓰는 농인과 음성언어를 쓰는 청인이 결혼해 살 때 둘 사이의 공용어는 어느 말로 하는 게 좋을까? 말레이시아 사람이 한국어를 배운다든지 한국 사람이 말레이시아어를 배우는일, 즉 음성언어를 쓰는 사람이 다른 나라 음성언어를 배우는 일은 어려운 정도가 엇비슷할 것이다. 그런데 청인은(두 팔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경우) 수화를 배울 수 있지만 농인은 듣는 법을 배울수 없다. 이럴 때 농인에게 구화를 배워 청인과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라는 것이 과연 공평한 일일까? 이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봤나요? 이 책을 읽기전 한번즘은 생각해 보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1.12.21| 2 페이지| 1,000원| 조회(619)
  • ‘수화로 말해요’ 독서감상문 제출용
    ‘수화로 말해요’ 독서감상문 제출용
    이 책의 구성은 일본의 청인 거북이와 농인 고양이라고 별명이 붙여진 부부의 일상생활을 적은 것이다. 현재 수업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 교재에서도 농인들의 에피소드를 한 과가 끝날 때 제시해준다. 이를 통하여 농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재에서는 조그마한 일상을 들여다보았다면, `수화로 말해요` 이 책에서는 농인들의 삶을 볼 수 있었고, 농인의 삶 뿐 아닌, 청인이 농인 삶에 있어서의 관점, 농인이 청인 삶에 있어서의 관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특히 이 책에서 나와 공감대를 형성했던 부분은 ‘대학에 대한 요구서’이다.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와는 다른 요구서이지만, 나는 학교에 요구서를 제출해 본 경험이 있는데, 고등학교에서 학교 안에서 피는 선생님들의 흡연 때문에 교실에서까지 담배 연기가 올라와 간접흡연을 경험하였다. 그래서 학교 안에서 담배를 피는 것은 엄연히 법으로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의 흡연 금지에 대한 요구서를 제출하였으나, 돌아오는 것은 체벌이라는 징계였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서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 제출한다면 분명 사회는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농인에 대한 요구서 또한 그러하다. 아직은 한명이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고, 권리를 주장한다면 사회에서도 점차 권리를 인정해주도록 변화될 것이다. 이 책에서 `수화`, `농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농인도 다 같은 농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두번째는 ‘청각장애인=농인’이라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잘못된 정보를 수정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단순히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은 청각장애인, 그리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일반인, 이렇게만 생각하고 살았다. 하지만 수화를 배우면서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일반인과 장애인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귀가 들리는 사람,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 보지 못하는 사람, 말하지 못하는 사람, 걷지 못하는 사람,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나와 같지 않다고 나와 다르다고 다른 사람을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다. 보통 우리는 청각장애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청인’과 ‘농인’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1.08.02| 5 페이지| 2,000원| 조회(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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