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3부작'의 첫 번째 작품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독재체제하의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식민지의 각 구역에서 뽑혀 온 스물 네 명의 소년소녀가 서로 죽고 죽인다는 충격적인 설정에, 로맨스나 신데렐라 스토리 등 인기 코드를 버무려 넣은 소설이다. 「뉴욕타임...
The Hunger Games Trilogy is a successful survival action novel fantasy series with its groundbreaking setting, elaborate and dark plot. The main character, Katniss Everdeen, gets to participate in the Hunger Games, in which only one could survive, as the representative of the District 12 with PeetaMellark, who has loved her for 10 years. The series starts its story attracting readers in an instant with its fascinating constituent, which makes readers not to be distracted but focus on.
<도입>
헝거 게임’은 영화로도 인기가 있어서 소설을 처음 접해본다. 헝거 게임이라는 책은 3부작으로 있다. 독재체제하의 미래사회 배경으로 스물 네 명의 소년소녀가 서로 죽이는 충격적인 소설, 로맨스로 인기 소설이다. ‘뉴욕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독차지 한 기록도 있다.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소년 소녀들을 추첨으로 뽑은 후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는 잔인한 게임을 하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24시간 리얼리티 tv로 생중계가 된다. 그리고 단 한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잔 콜린스는 이미 ‘언더랜드 연대기’시리즈 등의 베스트셀러로 인기있는 소설가이다. 평소 스릴 넘치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작가이다. 특히 ‘헝거 게임 3부작’의 첫 작품인 이 책은 수많은 동료 작가들에게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주변 작가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다름 아닌 이 책의 소재이다. ‘헝거게임’이라는 제목은 아주 특별하지도 않고 소재도 흥미롭지만 다소 익숙하다. 24명이 1명의 우승자가 되기 위해 서로를 죽여야만 한다. 이 줄거리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건 일본 영화인 ‘배틀로얄’이었다. 서로를 찌르고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 바로 헝거게임도 시초는 배틀로얄과 같은 맥락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헝거게임은 배틀로얄보다 한 차원 더 위에 있는 탄탄한 스토리에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마법 같은 스토리로 꾸며져 있다. 헝거게임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1편의 제목은 ‘헝거게임’이다. 많은 관심과 화제를 통해서 2011년에는 영화로도 개봉된 바 있다. 헝거게임 1편은 폐허가 된 북비 대축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되고 그 중심부에 ‘캐피톨’이라는 수도가 있다. 모든 부는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변 구역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책 속에 설정된 미래의 세계와 그 세계의 정치, 통치법. 그리고 그들의 지배를 받는 피지배층 등.
장장 4권이라는 많은 양과 두꺼운 두께를 가진 이 책을 읽고 헝거게임에 포함 된 윤리적인 문제들과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 헝거게임에 포함된 윤리적 문제
1) 조작과 통제가 가능한 밀폐된 공간에서의 청소년 살인‘게임’
사람이 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죽여야만 하는 상황을 만든다. 이것은 단순한 게임일 뿐이고 나라의 즐거운 행사이자 축제이다. 믿기 힘들 정도로 잔인한 이 내용은 윤리적으로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생각해보면 단지 그들이 지배계층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다. 정말 섬뜩하고 잔인한 논리가 아닐 수 없다.
현대사회에서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지른 범죄자에게도 아직 1cm도 안된 태아에게도 생명적 권한이 부여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죽이는 것은 윤리에 어긋나며 허용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