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돈과 미션을 모두 잡은 정직한 기업, ‘어니스트 티’의 성공기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가... 공정무역 음료회사 ‘어니스트 티’의 정직한 성공을 그린 비즈니스 만화. 1998년, 음료라곤 아무것도... 것이 어니스트 티의 시작이었다. 설탕 범벅 제품이 판치는 치열한 음료산업에서, 어니스트 티는 설탕을...
1. 아니스티 티
어니스트 티는 유기농 차음료 회사다. 코카콜라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코카콜라는 아니스트 브랜드를 코카콜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베스트를 다한다. 이 브랜드에 코카콜라 이미지가 혼합되면 많은 돈을 들여 만든 브랜드 빌딩을 폭파시키는 셈이다.
찻잎을 우려서 병에 넣어 팔아서 연간 매출을 1억불어치 한다. 이들의 사명은
<사회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 혹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킨다>
되겠다. 영어로는 doing well by doing good 이다.
창업은 98년 2월이다. MBA 졸업생이 집을 사무실로 하고 경리 프로그램을 깔면서 시작되었다. 코파운더는 MBA 교수님이다. 십여년을 분투하여 성공적으로 엑시트(exit)하였다. 창업자들은 지분을 매각하고도 날 흥분시키고 하루하루 살 수 있게 하는 그런 것을 하기 위해 경영에 참여 중이다. 설탕 범벅이 아닌 괜찮은 음료수라는 가치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