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공과 행복의 등불이 되어 줄 '내 사람' 만드는 매력적인 방법과 기술!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더군다나 성공하려면 수많은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 주위는 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그들이 성공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온 것이 아니라 성공에 필요한 사람들을...
길거리를 거닐어도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더라도 우리들 모두의 시선은 늘 같은 곳을 향해있다. 바로 핸드폰, 문명의 눈부신 발전으로 통신수단은, 삐삐부터 시작되어 탱크 폰, 폴더 폰, 슬라이드 폰을 지나 현재 스마트폰까지. 이제 핸드폰은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어버렸다. 누군가에게는 스케줄을 관리하는 것으로,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바이어와 통화를 하고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방편으로, 바람 앞에 등불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날 색색이 고운 자태의 낙엽이 떨어질 때에 감수성 넘치게 옛 첫사랑의 기억을 회상 시켜줄 잔잔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MP3플레이어 대용으로, 핸드폰은 이미 우리들의 삶속에 깊숙이 아주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고 유용한 물건에도 문제가 있다. 가족들끼리의 여유 있고 즐거워야 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때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과거 얘기를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혹은 나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사랑하는 애인과 데이트를 즐길 때에도 우리들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이러한 현상을 그 어느 누구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인류가 탄생함과 동시에 시작된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는 우리를 서서히 집어 삼키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대화, 신체적 언어인 몸짓마저 점점 단절되어 가고 있다. 아무도 모르게 마치, 겉보기엔 청정구역인 것 같지만 알고 보니 많은 이끼가 끼어있는 음지처럼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을 몇 가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실수를 보지도 듣지도 말라’ 저자는 식당에서 경영자들과 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 웨이터가 접시를 깨뜨리는 실수를 했다고 한다. 여러 곳에서 웨이터를 향해 조소와 관심이 쏟아졌지만 저자가 만난 경영자들은 눈길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효과적으로 사람을 다루는 기술’에 관한 책이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잡한 시스템이나 탁월하게 유능한 인재들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평범한 조직이나 평범한 사람들이라도 그들의 잠재된 역량과 가능성을 끄집어 내어 하나의 목표로 응집시키도록 만드는 사람 다루기 전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별히 인적자원 관리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 채용의 중요성, 직무 분석 및 평가 시스템의 필요성 및 도입 방법 등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산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 석사, 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농심 인사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며, 매일경제신문사의 비즈니스교육센터인 매경디지털캠퍼스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선진적인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현재는 비즈니스클리닉의 대표로서, 인사교육 부문의 컨설턴트 및 비즈니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영역은 세일즈 중심의 협상, 프레젠테이션, 조직 내 성과관리 및 코칭이다. 현재 관심 영역은 조직 내 직원들간에 의식소통이 가능하여 유연하면서도 단단하고 성과 높은 ‘육각조직’을 구축하는 일이다. 저자가 인사 교육 실무를 시작한 지 이제 20년이 넘었다. 20년간의 인사 경험을 통해 저자는 ‘사람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때 ‘사람’은 무조건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 ‘기업에 맞는’ 사람이다. 기업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관리하고 교육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근에 사람을 만날 일이 많아지면서 제 성격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의 저와 직장생활을 할 때의 저, 그리고 지금 현재의 저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관되지 못하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금 염려가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독서과제는 어떤 것으로 해야할지 생각하면서 집근처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사람을 얻는 기술’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서 서가에 책을 찾으러 갔는데 책이 없는 것이었습니다.(분명 대출이 가능한 도서라고 명시가 되어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도서관 사서분께 말씀드려 책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책이 다른 책꽂이에 꽂혀 있었서 힘들게 찾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다섯 번째 과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서인지 이 책이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수업이 있어서 일주일 내내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틈틈이 책을 읽어가다가 일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겨우 책읽는 것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주의에 계신 선생님 한분이 생각이 났는데, 그분은 이책을 읽으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인관계를 너무 좋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분도 그런 노력의 과정들로 인해서 주위로 사람들이 많은 것이겠지요.
그럼, 읽었던 책에 대해 기억을 다시 되짚어 가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총 82개의 헤딩(heading)으로 이루어진 이책은 간단하게 일화를 예를 들어 명료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라.”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선생님, 또는 주위의 어른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었다. 나 또한 어떤 인간관계를 맺느냐, 어떤 공동체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내 자신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람을 얻는다는 것은 모든 일을 이룸에 있어서 기초가 되어 큰 건물의 주춧돌을 이루는 것과 같다. 그리고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리더는 따르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으면 리더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리더를 꿈꾸고 있다면 가장 먼저 사람을 얻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요즈음 시대를 보더라도 어디를 가든지 주위에 항상 사람들이 존재하고,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여기서 단순히 순간의 인연이 아닌 내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오기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팀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려면 구성원들 간에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사람을 얻는 기술”
이 책은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자기 사람을 만들 수 있다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또는 인생의 지침서와 같은 책이다!
각 Chapter는 사례 형식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명인들의 일화와 상황들을 리얼하게 표현한 내용들이다.
이 책은 총 82가지의 일화를 통하여 사람을 얻는 실제적인 인간관계 기술을 알려준다.
책에 나오는 모든 일화들이 마음에 와 닿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조언들은 실제로 대인관계에서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저 단순한 말의 표현만을 고쳐서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지만 그것보다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갖게 하거나 또는 상대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