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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저자: 사이토 다카시
독후감: 9건

책소개 인류 역사에 대한 통찰력과 분석력은 단지 과거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가 당면한 현실을 정확히 읽어내고 현재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은 세계사를 관통하는 커다란 이슈들을 중심으로 역사 전반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인류가 지나온 자취를 꼼꼼히 살피고 사유하게 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10개

사이토 다카시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세계사를 이해하는 또 다른 시각

가. 역사를 움직이는 동력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사건들을 매일처럼 만들어낸다. 그런 사건들을 접할 때 왜 지금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읽을 시야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모두가 맹인촉상이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정치를 보면 이러한 사실은 극명하게 드러난다. 세계는 점차 조직화되고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간다. 예컨대 환경문제는 어느 한 지역이나 국가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세상을 읽어내려면 역사를 바라보는 거시적이고도 합리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전체를 합리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지 못하면 부분을 정확히 읽어내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당면한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하기도 어렵다. 우리는 흔히 세계사를 대할 때 원시시대-고대시대-중세시대-근현대시대의 순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학창시절에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러한 역사 흐름은 무색무취한 시간의 나열일 뿐이어서 아무런 감흥이 없다. 역사를 움직이는 동력은 그 속에 있다.

독후감/창작| 2024.12.13| 7 페이지| 2,500원| 조회(12)

자본주의 , 사회주의 , 모더니즘 , 파시즘 , 인간의 욕망 , 사이토 다카시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서양 근대화의 힘 , 세계사 이해 , 세계사를 움직인 종교
세계사의 거대한 기류 서평

사람이 사는 이 세계에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이토 다카시의 가 쓴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은 이러한 복잡한 세계를 크게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사상), 종교'의 5가지 관점에서 보고 해석한 책이다. 이 책은 교양서로 전공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분보다는 일반 대중들에게 더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즉 입문서의 역할을 한다. 평소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접해볼만 하다. 1장 커피에 대한 서술을 보면, 생각보다 매력적이지 않았던 커피라는 음료가 정착하기까지는 많은 상인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이 있었다고 말한다. 지금과 같이 커피가 대중화 되지 않았던 과거에는 커피의 수요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그에 반해 차에 대한 수요가 높았는데, 이는 커피에 비해 차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나 향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독후감/창작| 2021.09.13| 2 페이지| 2,000원| 조회(45)

세계화 , 문화 , 커피 , 문명 , 기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독후감

책을 읽게 된 동기: 평소 역사를 좋아해 역사에 관한 책을 찾던 중 문득 역사를 다른 관점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에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책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세계사를 움직이는 힘들 중 커피에 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커피라는 것이 지닌 ‘잠이 오지 않는 속성’을 통해 세계를 바꾸어 간다고 이 책에선 설명했다. 유럽에서 산업혁명 시기 중에는 깨어있는 의식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해 커피를 마셔 이성적으로 생활을 유도했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0.09.08| 2 페이지| 1,000원| 조회(123)

역사 , 문학 , 독후감
독서 서평, 사이토 다카시 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제목 그대로 세계사에 큰 영향을 주었던 다섯 가지 키워드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 종교)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첫 번째는 욕망이다. 사람을 지배하며 행동하게 만드는 욕망에서 예시가 나오는 데 그 중 하나가 커피이다. 커피는 미국이 보스턴 사건 이후로 차를 버리고 마시기 시작하며 독립운동, 산업혁명, 그리고 쉼 없이 일하게 해주어 민주주의를 이룩하게 만들었다 주장한다. 다른 주제인 금과 철에서는, 부의 상징인 금을 얻기 위해 힘을 줄 수 있는 철을 찾았고 금의 이동이 세력의 이동을 뜻하였다. 두 번째는 모더니즘으로 앵글로 색슨 족으로부터 시작된 문화가 전 세계를 압박하게 되는 근대화의 원인이라 주장한다. 세 번째는 제국주의는 현재도 존재하는 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그 중 하나가 글로벌리즘이라 한다. 네 번째 몬스터는 자본주의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그리고 파시즘이 왜 인류 최대의 괴물이라 하는지 설명한다.

독후감/창작| 2019.11.11| 2 페이지| 1,000원| 조회(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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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즉, 과거의 잘못된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우면서 잊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기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세계화가 이루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교류가 많아지고 국제적인 분쟁이 많아지면서 세계 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세계사의 흐름과 맥락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뒷받침되어 있고 세계사를 바라보는 거시적이면서 합리적인 관점이 있다면 그러한 세계 소식을 접할 때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세계사를 알아보고 관점을 기르기 위해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제부터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세계사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인간의 감정과 그 감정이 만들어낸 다섯 가지 힘 즉,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역사가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의 연대기적 기록이 아닌 인간들의 마음과 의지에 의해 거대한 물결을 이루며 흘러온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8.01.16| 2 페이지| 1,000원| 조회(179)

제국주의 , 세계사 , 종교 , 모더니즘 , 욕망 , 사이토 다카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감상문

이번에 읽을 책은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이라는 책 이였다. 이 책이 역사에 관한 책인 줄은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다섯 가지 힘으로 나뉘는데 Desire 1장.욕망의 세계사, Modernism 2장.서양근대화의 힘, Imperialism 3장.제국의 야망사, Monsters 4장.세계사에 나타난 몬스터들, Religions 5장.세계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종교가 있었다로 다섯 가지로 나뉘었다. 1장에는 세계사를 양분하는 근대의 원동력, 세계사를 달리게 하는 양대 바튀, 욕망이 사람을 움직인다.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 분류에서는 스타벅스 커피와 차에 대해 나온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마셨던 커피, 차와 세계의 역사가 이렇게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것에 놀라웠다. 이 내용대로 우리는 커피를 마시면서 바쁜 생활을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두 번째 소분류에서는 인간의 금에 대한 욕망에 나오고 세 번째 소분류에서는 사람들이 브랜드만으로 선호한다는 내용인데. 이것 또한 옛날부터 이래왔다는 것을 역사와 관련되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7.02.01| 3 페이지| 1,000원| 조회(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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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욕망, 제국주의, 모더니즘, 몬스터, 종교)

세계를 움직이는, 즉 지금 문명을 이룩한 다섯가지 원동력을 표현한 책이다. 첫째는 욕망. 욕망 중에서도 커피에 대한 욕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일에 찌들리고 피곤한 현대인. 그들은 커피 한잔으로 졸음을 쫓는다. 커피 원두는 저가의 노동력에 의해 대량 재배되어 전세계로 유통되고 있다. 커피를 확보하기 위해 식민지로 만들기까지 하였다. 잠을 쫓기 위한 인간의 욕망이 커피를 통해 세계를 움직였다. 미국인들이 한참 커피에 맛들이기 시작할 때 변수가 생겼다. 미국독립전쟁과 프랑스혁명이 일어났고, 여기에 고무된 아이티 노예들이 1790년대에 반란을 일으키면서 독립을 선언하게 된 것이다. 자유를 얻은 해방노예들은 더 이상 커피농장으로 돌아가거나 커피를 생산하지 않았다. 커피의 공급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커피 값이 폭등했다. 이 틈새를 브라질이 파고들었다. 1809년 마침내 브라질 커피가 처음으로 미국에 상륙했고, 19세기 중반엔 미국에서 소비되는 커피의 3분의2가 브라질에서 수입될 정도였다. 1830년대에 들어 전세계적으로 커피 수요가 급증하면서 브라질의 플랜테이션 소유주들은 커피 농장에서 일할 아프리카 노예들을 더 많이 필요로 했다. 커피농사는 노동집약적이다. 사람이 일일이 커피를 수확하고 가공해야 하는 것이다. 브라질은 많은 노예를, 미국은 많은 커피를 필요로 했다. 1840년대 초 대서양을 건너 브라질로 가는 노예의 5분의1정도는 미국 배들이 운반했다. 미국인들이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흑인노예들은 브라질 커피농장에서 등골이 휠 지경이었다. 이들은 잔혹한 노동의 강도를 견뎌야 했다. 일을 마치면 좁디좁은 숙소에서 짐짝처럼 지냈다. 브라질뿐만 아니라 커피생산국에는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노예들의 슬픈 역사가 남아있다. 우리는 금본위제라고 한다. 과거 동양의 중국이 으뜸일 때 은본위제에서 그 위상을 뺏기위해 유럽에서 금본위제를 실시하였다. 여기에 로스차일드 가문이 한몫했다는 설도 있다.

독후감/창작| 2016.07.25| 6 페이지| 1,500원| 조회(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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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독후감

인간은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동시에 역사를 만들어간다. 인간 개개인이 모인 공동체가 의사를 결정해 움직이는 방향이 곧 역사이지만 때때로 역사는 구성원들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인간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인간과 국가 간에 욕망과 이해관계의 충돌로, 역사는 때로는 부딪치고 소용돌이친다. 인간에 의해 생명력이 부여된 역사가 이제는 주체가 되어 다시 인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마주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배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처럼, 우리는 역사를 통해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그 속에서 교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역사(歷史)’라는 학문의 오래한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항상 바람직한 방향의 선택만을 해온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과연 알지 못해 이러한 잘못을 되풀이 하는 것일까? 우리 사회는 항상 바람직한 방향만을 향해 발전해가고 있는가? 그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단순히 지나간 역사를 ‘아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그러한 역사를 만들고 움직이는 힘의 숨겨진 근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통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4.10.13| 3 페이지| 1,000원| 조회(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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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독후감

이 책은 세계사를 움직이게 하는 다섯 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욕망과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 종교 이 다섯 가지가 세계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첫째 장에 나오는 욕망은 커피와 홍차, 금과 철, 브랜드와 도시 이러한 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동경이 역사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장에는 서양에서 비롯된 근대화, 모더니즘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과 기독교와 근대화에서 빠질 수 없는 자본주의를 연결시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세 번째 장은 영토를 확장하길 바라는 군주들의 제국의 야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정체성과 남자의 본성으로부터 비롯된 제국의 야심과 제국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네 번째 장은 세계사에 나타난 몬스터인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파시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마지막 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종교는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처음에 나오는 커피에 대한 욕망은 대단하다.

독후감/창작| 2012.05.03| 3 페이지| 1,000원| 조회(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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