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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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레미 리프킨
독후감
78
책소개 사회 비평가이자『노동의 종말』『바이오테크 시대』와 같은 베스트셀러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의 최신작. 이 책은 저자가 미래의 기술과 환경 그리고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리즈의 세 번째에 해당하는 저서로, 인류의 미래상을 제시한 책. 리프킨은 인간의 모든 경험을 상품화하는 새로운...
  • 소유의 종말 - 제러미 리프킨 AO독후감, 서평, 느낀점
    소유의 종말 - 제러미 리프킨 AO독후감, 서평, 느낀점
    리프킨이라는 저자는 굉장한 안목을 지닌 사람이다. 2024년에 살고 있는 현대에 읽어보면 맞아. 그렇지그렇지. 현대사회의 실상을 잘 분석하고 주의해야할 점, 시사점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잘 풀어내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이 쓰여진 시점은 2001년이다. 과거를 분석한 것이 아니고 미래에 이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우려해야할 사항이 뭔지를 적어 놓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저자는 거의 예언가나 다름이 없다. 지금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도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너무도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분별을 잡고 살아야하는지 모른다. 주변에 있는 전자기기와 인터넷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나와 공동체 전세계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그런 뛰어난 통찰력에 놀랐던 부분에서 이 책에 대해 4.5점을 주게 되었다. 이 책이 주장하는 핵심은 소유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소유보다 접속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자동차, 킥보드, 자전거 등등의 여러 이동수단들이 접속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제 더이상 소유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쏘카, 그린카, 알파카, 티머니 등의 어플에서 자연스럽게 빌려서 탈 수 있다. 찐 부자들도 더이상 차량을 여러대 사서 수집하려고 하지 않는다. 일정기간 구독료를 내고 언제든지 종류를 바꿔서 차를 탈 수 있으니까.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주거형태의 부동산은 아직 예외일지 모르지만 무언가를 소비자에게 팔아야하는 상업적 형태의 부동산은 거의 없어지고 있는 실태다. 이제는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하며, 재고도 쌓을 필요가 없다. 실시간 주문-배송시스템으로 즉각해서 생산 제작이 가능해졌다. 재고가 필요가 없으니 부동산이 많을수록 손해다. 그 부동산을 팔아서 이제는 마케팅에 올인해야할 정도로 마케팅이 더 중요해졌다. 예전에는 생산단가를 낮추고 질을 높이는게 고객들에게 많이 팔기 위해 중요했다.
    독후감/창작| 2025.01.10| 7 페이지| 2,000원| 조회(5)
  • 소유의 종말 독후감
    소유의 종말 독후감
    나는 ‘소유의 종말’을 읽고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유하며 살아왔고 그 행위가 당연하게 여겨졌다. 그런데 책에서는 소유라는 개념이 무너지고 새로운 형태의 경제 질서가 펼쳐진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조금 거리감이 있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곱씹어볼수록 막연한 기대감이 생겼다. 그 내용이 실제 현실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궁금했다. 예전부터 지적 재산권과 공유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왔기 때문에 그 흐름을 조금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작가의 해석 방식을 따라가다 보니 머릿속에서 상상과 현실이 어지럽게 교차했다. 내게는 꽤 충격이었다. 소유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말이 헛된 환상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 한 장 조차도 내 것이라고 굳게 믿었는데 작가는 그 틀을 뒤흔들었다. 책에서 강조하는 개념은 소유 자체를 영구적으로 유지하기보다 사람과 사람, 혹은 단체와 단체가 접근 권한을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어떤 물건을 사서 내 것으로 간직하는 일이 가장 중요해보였다. 그렇게 해야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 작가가 언급하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보면, 더는 그 방식이 경제적 이득을 보장하지 않는다. 예컨대 음악도 옛날에는 음반을 사고 소장해야 했다. 지금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음반보다 구독으로 음악을 즐기는 시대가 되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원하는 곡에 접근한다. 소유하는 부담이 덜어진다. 물론 적응이 안 되는 이들도 있다. 그래도 이미 변화가 일어났다. 많은 사람이 물건을 꼭 간직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다. 작가는 이런 변화가 음악이나 영화 같은 콘텐츠를 넘어 더 확장된 분야로 전파된다고 본다. 이미 자동차 시장에도 그러한 움직임이 보인다. 차량 공유 서비스나 구독형 모빌리티 시스템이 등장했다. 차를 살 때 드는 비용과 보험료, 유지비 등을 생각하면 그 과정이 좀 번거롭다. 그런데 일정액을 내고 차를 빌려 쓸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독후감/창작| 2025.01.03| 10 페이지| 1,000원| 조회(3)
  • 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독후감
    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독후감
    저자는 재화를 소유하는 것이 앞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예전에는 돈을 통해서 어떤 형태의 재산이든 갖고 소유하고 있는 패턴이 많았다고 한다면 이제는 인터넷 같은 네트워크가 기반이 되어서 접속하는 형태로 소비를 한다고 했다. 한 마디로 소유가 종말될 것이라고 한다. 저자의 식견에 놀랄 수밖에 없는데 기업들도 이제 공유하는 집단적인 형태의 경영, 판매 구조를 더 선호한다고 한 점이다. 이제 블록체인이 더 활성화되면 대부분의 거래가 그런 공유 형태로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 이제 일을 하는 것도 접속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건 코로나 이후로 완전히 정착이 된 점이 있다고 본다. 예전보다 오프라인 형태 업무보다 온라인으로 보고하고 전달하고 일을 받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독후감/창작| 2024.07.02| 1 페이지| 1,000원| 조회(108)
  • 소유의 종말 (접속 시대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 A+독후감
    소유의 종말 (접속 시대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 A+독후감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 소유의 종말은 21세기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측하는 책이다. 과거 소유 중심의 자본주의 사회가 접속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변화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소유의 종말은 1994년 처음 출간된 이후 많은 논쟁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에는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이 초기 단계였지만, 리프킨은 놀라운 통찰력으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했다. 그의 예측은 오늘날 현실화되고 있으며, 그의 책은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침서로 여겨지고 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경제 시스템의 변천 과정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접속 시대의 핵심 특징인 접속, 협력, 공유의 개념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접속 시대의 경제 모델인 접속 경제를 분석한다. 4부에서는 접속 시대의 사회, 정치, 문화 변화를 다룬다. 5부에서는 접속 시대의 미래를 전망한다.
    독후감/창작| 2024.02.27| 6 페이지| 1,500원| 조회(164)
  •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 독후감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 독후감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을 처음 마주했을 때, 저는 그의 이전 저작들에 대한 인상과 호기심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리프킨의 사상에 대한 호감과 더불어, 현대 사회의 급변하는 경제적, 기술적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대하며 이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특히, 리프킨이 어떻게 인간의 모든 경험이 상품화되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컸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기술과 경제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기를 바랐습니다. 특히, 디지털 시대가 개인의 삶과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싶었고, 이러한 변화가 인간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계에 어떤 의미를 가질지에 대한 예측을 듣고 싶었습니다. 또한, 리프킨이 제시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과 그것이 환경, 윤리,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소유의 종말"에 대한 기대감은 이 책이 단순히 기술적 변화에 대한 설명을 넘어, 그 변화가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근본적인 영향을 탐구한다는 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1.05| 6 페이지| 2,000원| 조회(158)
  • 소유의 종말 A+ 자료(요약, 느낀점, 시사점, 일상생활 적용 계획)
    소유의 종말 A+ 자료(요약, 느낀점, 시사점, 일상생활 적용 계획)
    요약 서론: 서론에서 리프킨은 디지턈 혁명이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혁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예고합니다. 그는 디지턈화와 인터넷의 진보로 인해 "제로 마진 코스트" 사회가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서론에서 리프킨은 현재의 자본주의 경제 모델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공유경제, 탈중앙화, 지식의 공유 등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본론: 본론에서 리프킨은 제로 마진 코스트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는지를 다룹니다. 그는 공유 경제, 협력, 탈중앙화된 시스템, 3D 프린팅, 태양광 에너지, 블록체인 등과 같은 기술과 혁신을 통해 생산과 분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본론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미래의 에너지, 제조업,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산업과 사회 영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제시됩니다.
    독후감/창작| 2023.11.02| 3 페이지| 1,000원| 조회(180)
  • 소유의 종말/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제러미 리프킨
    산업 시대는 소유의 시대였다. 이제 소유와 함께 시작되었던 자본주의의 여정은 끝났다. ..그러나 오늘날 자본주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더 이상 살 것이 없다>는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의 말은 바로 이 문제의 정곡을 찌른다. 선진국에서 특히 자본주의 생활 양식이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전세계 인구의 20퍼센트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상품의 소비는 이제 거의 한계점에 이르렀다. 한 집에 차가 두대 있고 텔레비전이 대여섯 대씩 있고 온갖 필요와 욕구를 만족시키는 가전 제품이 완비되어 있을 때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새삼스러운 욕구가 생겨나기는 어렵다. 바로 이 지점에서 자본주의는 완전한 문화적 자본주의를 향한 최후의 변신을 시도한다. 문화적 생활을 상징하는 기호, 그 기호를 해석하는 예술적 의사 소통의 형식만 우려먹을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체험 그 자체를 우려먹는 것이다. 미래의 기업은 사람의 생활 전체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점점 더 떠맡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미래학자가 늘어나고 있다. 앨빈 토플러도 그중 한 사람이다. <궁극적으로는 체험의 생산자가 경제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축을 떠맡게 된다>고 토플러는 내다본다. 그것이 실현되는 날에는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체험이라는 가장 일시적이면서도 가장 지속적인 상품을 생산하는 사회에서 살게 될 것이다> 일리노이 대학의 사회학 교수 노먼 덴진은 프랑스의 포스트모더니스트 기 드보르의 비숫한 각도에서 문화 자본주의로 인한 인간 관계의 엄청난 변화를 비판적으로 묘사한다. <살아 있는 체험은 상품 구체화의 최종 단계이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살아 있는 체험은....자본 순환에서 최종 상품이 되었다> 접속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살아 있는 체험에 접속할 수 있는 권리 자체를 산다. 경제 예측가와 컨설턴트들이 떠드는 새로운 체험 산업과 체험 경제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존재하지 않았던 용어이다. 여행부터 연예까지 다종 다양한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체험 산업은 새로운 글로벌 경제의 지배자로 떠오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3.09.27| 10 페이지| 4,000원| 조회(145)
  • [A+ 우수 독후감] '소유의 종말' 독후감 (저자 - 제레미 리프킨)
    [A+ 우수 독후감] '소유의 종말' 독후감 (저자 - 제레미 리프킨)
    이 책은 현대 사회의 발전과 기술의 진보로 인해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접속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시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자본주의의 특징이 드러나고 있으며, 소유보다는 임시적인 '접속'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주장을 전달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네트워크와 연결성이 강조되면서, 사람들은 물건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나 경험에 접근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책은 문화와 자본주의 간의 관계를 분석합니다. 문화의 상업화로 인해 문화적 다양성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문화와 상업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문화 자본주의는 문화를 소비와 상업의 도구로 이용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탐구합니다.
    독후감/창작| 2023.08.05| 4 페이지| 1,500원| 조회(144)
  • 소유의 종말-제레미 리프킨-독후감
    소유의 종말-제레미 리프킨-독후감
    ‘소유의 종말’은 제레미 리프킨이라는 학자가 쓴 책으로, 소유 중심의 자본주 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하여 서술하였다. 저자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 로 물질적 풍요를 경험하게 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예시를 든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기술 발달로 인한 정보화 혁명이 나 공유경제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이 있다. 이러한 예시는 과거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및 소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기업들은 기존의 수직적 구조 대신 수평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효 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3.04.23| 1 페이지| 2,000원| 조회(164)
  • 소유의 종말 독서감상문
    소유의 종말 독서감상문
    ⧠ 감상문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무엇인가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 지금은 바야흐로 공유와 연결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더 이상 '소유'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접근'한다. 인터넷뿐 아니라 자동차, 주택, 가전, 공장, 체인 등 다양한 실제 영역에서 꾸준히 발견되는 상황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판매자 주도 시장이 구매자 주도 시장으로 변하면서 생산보다 마케팅이 주도권을 잡았고, 새로운 네트워크 경제의 정보기술이 고객과의 평생 상거래 관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독후감/창작| 2022.07.01| 3 페이지| 1,500원| 조회(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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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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