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치킨은 왜 행복을 말할까]는 시대의 이슈로 등장한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떻게 세상을 읽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연애부터 사업까지 빅데이터에 숨겨진 성공전략을 소개하고,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의 힘이 과연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전망한다.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는...
'키워드'를 '데이터'로 증명하고 있다. 원래 데이터는 라틴어 어원상 '흔적'이란 뜻이다. 이 책에서는 이를 '시그널'로 인지했다. 데이터가 어떤 현상의 신호가 된다.
추상과 구체의 관계는 대부분 ‘인지’ 활동에서 중요하다. 이 책을 빗대어 말하면 키워드는 추상이 되고 구체는 데이터가 된다. 구체에서 추상으로 나가는 것이 수학이다. 저자가 천착중인'빅 데이터'도 수학과 비슷한 방향이다. 지속적으로 추상화 시켜 가는 과정이다.
추론 방법으로 말하자면 '귀납법(induction)'이다. 현상들에서 이론(대전제)을 찾는다.
굳이 말하자면 인간의 직감을 '블링크'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천재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의 저작을 참고하면 된다. 빅 데이터 접근법인 귀납법과 다른 '가추법'을 이야기했다.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하자면
. 블링크를 가지고 세상을 재단하는 인간이 있다. 통찰이 스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