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천종호 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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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천종호
독후감
8
책소개 차가운 법정에서 따뜻한 신념으로 희망을 일구어낸 열정 넘치는 저자가 우리 사회에 건네는 진심어린 고백이자 땀과 눈물로 빚어낸 작은 기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잘못했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치는 법정, 세상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던 색다른 소년법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저자는 ‘위험 수위를...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비행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나빴을까? 한번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은 평생 악한 마음을 안고 살아갈까?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진 비행청소년들은 그냥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가는 사람들, 잠재적 성인 범죄자들이라고 생각해왔다. 또, 아무리 그들을 달래고 타일러도 도움의 손을 뿌리치고 다시 비행에 뛰어들어 결국 우리 사회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악의 무리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 그들을 잠재적 성인 범죄자로 보면 안 됐다. 그들에게도 기회가 필요했다. 이 책에서는 판사의 관용과 용서가 담긴 선처를 통해, 위탁시설과 보호센터에서의 자기반성과 사랑을 통해 비행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누구보다 건강한 구성원으로 돌아갔다.
    독후감/창작| 2021.03.02| 2 페이지| 1,500원| 조회(244)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언젠가 들어본 적 있는 천종호 판사님의 이야기. 자세하게는 아니었고 훌륭한 판사로 알려져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천종호 판사님이 쓴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를 읽게 되었다. 훌륭하다는 판사님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지혜로운 재판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으나 생각과는 달랐다. 하지만 내 기대와 맞지 않았다고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천종호 판사님과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실망할 수가 없는,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소중한 이야기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 바랐던 솔로몬의 재판에서 볼 수 있는 짜릿한 그 무언가가 주된 내용이 아니었지만 비행소년들의 현실과 이 중심에 있다고도 할 수 있는 판사님의 이야기가 나를 끌어당겨 책을 읽도록 만들었다. 비행소년이라 하면 일탈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학생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혹은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이 생각난다.
    독후감/창작| 2021.01.26| 4 페이지| 1,500원| 조회(169)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전에 한 다큐에서 천종호라는 판사님을 처음 봤었다. 낯익은 얼굴이었지만 그때 봤던 영상에서 호통을 버럭버럭 치시는 모습에 나까지 긴장감이 돌고 무서웠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가 비행청소년 아이들을 호되게 벌주는 판사라고만 생각을 했었지만 책 속의 판사님은 오히려 아이들을 따뜻하게 대하고 있었다. 책 첫 장을 넘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모습이 바로 ‘치유와 회복의 소년법정’, ‘소년법은 용서와 관용을 전제로 한다’ 이라는 말속에서 나타났다. 이것은 단순히 소년법이 '처벌'하는 데 있지 않고 소년을 비행 또는 범죄에서 벗어나게 하여 건전하게 육성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보통 ‘법정’ 이라는 곳이 우리에게는 그리 친근하고 가벼운 장소는 아니다.
    독후감/창작| 2019.09.07| 2 페이지| 2,000원| 조회(292)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감상문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감상문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과제 자체가 내겐 큰 도전이었다. 나는 굉장히 정의로움이 넘치는 사람인지라 사회의 잘못된 모습이나 억울한 사람들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당장 정치판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어버린다. 물론 공부도 못하고 정치도 잘 모르는 학생 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실제로 분노를 피하기 위해 안 좋은 소식의 뉴스들은 자주 접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다. 만약 계속해서 접하였다면 지금쯤 노래가 아닌 정치공부를 열정적이게 했을지도 모른다. 교수님께서 책에 관해 간략하게 설명하셨을 때 왠지 나는 이 책이 굉장히 암울한 현실에 나를 화나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읽고 나서가 아닌 읽는 도중에서도 나는 계속해서 그 편견을 깨고 있었다. 너무나 바쁘고 지독하게 치열한 세상이다. 우리는 그래서 남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다. 내가 점심을 뭘 먹어야 할지 이번주는 무엇을 해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독후감/창작| 2017.12.21| 3 페이지| 1,000원| 조회(348)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감상문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감상문
    이 책의 저자는 다름아닌 현직 판사님이다. ‘호통 판사’로 언론에서 본적이 있는 판사. 현재는 부산 가정법원 소년부 부장판사로 재직하시고 있는 분이다. 언젠가 TV에서 비행 청소년에 관한 재판을 하는데 부모와 그 피고 학생에게 소리치며 호통을 치는 판사를 본 적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판사의 이미지는 딱딱하고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철함으로 재판을 하고 판결문을 낭독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꽤 의아해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우연찮게 나의 지인이 이 분에게 정말 감동을 받아 편지도 쓰고, 직접 만나뵌 적도 있다고 해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순전히 어떤 일을 하시는 판사님이길래 사람에게 감동을 받아 직접 편지까지 쓸 정도인가 싶어서... 한 마디로 이 시대의 ‘의인’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사람냄새나는 판사님이 있을까? 내가 아는 머릿속의 판사 이미지는 산산히 깨부셔졌다. 그것또한 하나의 편견이었던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05.31| 2 페이지| 1,000원| 조회(469)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뒤죽박죽 엉켜있는 생각을 정리해보려 애를 썼다. 가장 먼저 힘겨운 상황들을 어린나이에 겪어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그 아이들이 과연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따뜻한 환경에서 자랐더라도 그런 상황까지 갔을까하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했다. 그 아이들의 비행은 그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었다. 학교폭력 수업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아니 이 책을 펼치기 전까지만 해도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들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가해자는 처벌을 받아야하는 교정되어야할 존재로, 피해자는 보호받아야하는 존재로 단순히 이분법적인 논리로 구분했었다. 하지만 이는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원인과 발생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멋대로 만들어낸 편견들이었다. 학교 폭력에 관여된 아이들을 그저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로 구분하는 것은 너무나 일차원적이며, 가해자의 잘못은 단순히 아이들의 잘못만으로 볼만한 간단한 문제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6.08.12| 4 페이지| 2,000원| 조회(638)
  • 학교폭력예방도서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암
    학교폭력예방도서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암
    천종호 판사님께서 ‘소년범의 죄는 누구의 죄인가요?’라는 질문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잊혀 지지 않는다. 이 아이들을 그렇게 범죄라는 사건에 노출된 건 오롯이 그 아이의 잘못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에도 어렴풋이 우리 사회나 어른들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니 더더욱 기댈 곳 없었던 아이들에게 안타까움과 미안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천종호 판사님의 ‘소년과 소년 범은 다르지 않습니다. 소년들의 비행은 처벌이 아니라 교정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라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아직 자라나는 청소년이기에 아직 교정이 가능한 여린 줄기들 이기에 우리 사회와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겨나야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천종호 판사님의 호통이나 편지를 읽게 하는 감성조치가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이게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6.08.01| 3 페이지| 2,000원| 조회(236)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오늘날 학교폭력이나 비행청소년들의 문제는 꽤 심각하다. 학교폭력이나 비행청소년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티비 프로나 인터넷기사 등 각종매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학교의 눈물이라는 방송을 본적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천종호 판사가 비행소년들을 재판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단순히 피해학생의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다. 피해학생은 불쌍하고 안쓰러운 존재이고, 가해학생(비행소년들)은 나쁘고 벌 받아야 마땅하고 그저 사라져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한 것이다. 물론 학교폭력 이외에 단순절도나 원조교제 성범죄 등등 여러 가지 비행이 있지만 그런 비행소년들 또한 그저 혐오스러운 존재로만 여겼었다.
    독후감/창작| 2014.10.10| 2 페이지| 1,000원| 조회(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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