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요일

검색어 입력폼
저자
마렉 플라스코
독후감
13
책소개 이 작품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두 남녀가 그토록 찾아다니다가 실패한, 벽이 있는 세 평의 방은 자유와 행복의 편린에 대한 최후의 희망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낭만적이기도 한 이 글은 영원히 박탈된 인간의 휴일, 이들의 가난한 소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
  • 제8요일 감상문
    제8요일 감상문
    성공한 세일즈 기법 강사인 아리가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다운증후군 환자 조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아리’는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미소를 연습하지만 삶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로 반복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회사에서는 비교적 성공한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가정에서는 아내와 별거 중이며 자녀들마저 마음대로 볼 수 없는 실패한 삶을 살고 있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나기로 약속한 날, 아리는 기차역으로 아이들을 데리러 가기로 하지만 바쁜 일정 속에 약속을 깜빡 잊어버린다. 아이들은 밤이 늦도록 아빠가 오기를 기다리다 결국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뒤늦게 약속이 생각난 아리는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하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보는 것조차 완강히 거부한다.
    독후감/창작| 2023.11.20| 3 페이지| 2,000원| 조회(135)
  • 마렉 플라스코의 제 8요일을 읽고
    마렉 플라스코의 제 8요일을 읽고
    거대한 초록빛 숲이 눈 안에 가득히 들어오고, 바람을 만지는 듯한 묘한 착각 속에 빠져들게 할 만큼 섬세한 화면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제 8요일은 제목에서 풍기는 신비한 이미지와 같이 달력에서는 어느 날 유리에 비치게 된 스스로의 모습에서 낯선 이질감과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이미 도시 문명 속에서 기계화가 된 상품과도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를 상실을 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이 제 8요일은 정체성을 잃어 버리게 된 중년 남자와 선천적인 장애인 사이의 우정을 담고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을 한 해리는 세일즈 기법 강사이다. 그러나 해리는 자신의 차갑고 계산적인 삶의 태도에 염증을 느끼게 되는 부인 줄리와 별거를 하는 상태이다.
    독후감/창작| 2014.06.29| 2 페이지| 1,000원| 조회(101)
  • `제 8요일` 감상문
    `제 8요일` 감상문
    아리는, 회사원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직장에만 몰두하다보니 가정에는 충실하지 못했던 아리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버림을 받는다. 아리는 아내를 그리워하고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아내는 별거를 선택한 채로 아리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아리는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회사에 나가, 회사원을 가르치는 똑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반면에 조지는 다운증후군 환자이다. 그는 장애인 수용시설에서 지내고 있었다. 어느 주말, 조지는 어머니가 오래전에 돌아가셨지만, 그 사실을 망각한 채 어머니를 하염없이 기다리게 된다. 그러다, 어머니가 자신을 데리러 오지 않자, 개와 함께 자신이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아리와 조지는 아리의 차가 조지의 개를 치여 죽게 함으로서 만나게 된다. 아리는 조지의 개를 죽게 했다는 미안한 마음에, 조지의 개를 묻어주고, 조지를 집에 데려다 주려한다. 아리는 조지의 누나를 찾아, 조지를 데려다주려 했다. 하지만 누나와 함께 살고 싶어하는 조지와는 달리, 조지의 누나는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며 조지를 거부한다. 이후, 아리는 조지와 함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친정을 찾아가지만 장모님과 아내의 제지를 받게 되고, 자신에게 차가운 아이들의 모습으로 인해 상처를 받아 발걸음을 돌린다. 크게 상심한 아리를 조지가 옆에서 다독여준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외면당한 이 둘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했기 때문에, 조지는 수용시설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수용 시설로 돌아간 조지는 얼마 후 수용시설의 동료들과 함께 아리를 찾아간다. 이들은 놀이공원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 신나게 웃는다. 아리와 조지는 아리의 집 앞에서 폭죽놀이를 하며 딸의 생일을 축하하고, 결국 아이들은 아리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3.03.25| 2 페이지| 1,000원| 조회(104)
  • 제 8요일 감상문
    제 8요일 감상문
    인간은 모두 누군가로부터 버림받고 거부당하는 순간을 경험한다.이 영화의 주인공 조지와 아리 도 예외는 아니다.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조지는 누나,매형,가게 종업원들로부터 거부당한다.차갑게 마음을 닫고 도시적 삶을 살고 있던 아리 역시 아내로부터 버림받는다.우정을 쌓는 두 사람 사이에는 ‘버림받은 상처’라는 공감대가 존재한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버림받음’을 겪는 사람은 단연코 조지이다.그는 다운증후군 환자이다.그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이 그의 ‘버림받음’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하지만 애석하게도 세상은 그를 골칫덩어리로 판단하며,조지 자신도 이를 인식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2.10.04| 2 페이지| 1,000원| 조회(197)
  • 제 8요일을 보고나서 감상문00
    제 8요일을 보고나서 감상문00
    영화를 보기 전부터 드는 의문은 제목이 왜 `제 8요일` 이냐 하는 것이다. 이는 신이 만물을 만들면서 인간을 여섯 번째 날에 만들었고, 7일에는 쉬었다는 데서 연유한다. 즉, 8요일은 달력에서도 세상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날인 것이다. 그러나 8요일에는 우리가 잃어버린, 그러나 항상 꿈꾸고 그리워하는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 날이다. 이렇듯 영화는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혹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제 8요일`, 현실을 벗어난 자유로움, 그리고 우리가 잃어버린 꿈에 대해 얘기한다. 영화는 처음부터 `제 8요일`에 대해 언급하며 시작한다. 영화에서는 신이 만물을 만들고 8일째 되던 날 부족한 것이 없나 살펴본 후 `조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극 중 `조지`는 다운증후군 환자로 정신 연령은 어린아이와 다를 바가 없는 인물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며 우리는 그를 통해 일상에서 누릴 수 없었던 자유로움을 느끼고, 잃어버린 자신을 깨닫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가끔씩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의 무게를 벗어버리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일탈의 자유로움을 꿈꾼다. 그러나 결코 외면할 수 없고, 돌아가야만 하는 곳이 또 현실인 것이다. 영화 < 제 8요일>은 이렇듯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잠깐 동안 잃어버린 꿈을, 자신을 찾게 해주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드는 의문은 제목이 왜 ` 제 8요일` 이냐 하는 것이다. 8요일은 달력에서도 세상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날이다. - 제작 : 1995년 - 감독 : 자코 반 도마엘(Jaco Van Dormael) (작품) 1. 제8요일(Le Huitieme Jour / The Eighth Day) 1996년 벨기에, 프랑스 2. 뤼미에르와 친구들(Lumiere Et Compagnie / Lumiere And Company)1995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스페인 (다큐멘타리) 3. 토토의 천국(Toto Le Heros / Toto The Hero) 1991년 벨기에, 독일, 프랑 스 별칭 : - 주연 : 다니엘 오떼이유(Daniel Auteuil), 파스칼 뒤켄(Pascal Duquenne)
    독후감/창작| 2010.11.04| 7 페이지| 2,500원| 조회(323)
  • 영화 제 8요일 감상문
    영화 제 8요일 감상문
    영화를 보기 전에 교수님께서 장애인이 직접 출연한 영화라 하셨다. 영화를 보면서, 보는 내내 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영화 속 조지라는 인물의 정신지체장애인은 ‘말아톤‘의 조승우처럼 ’아이엠샘‘의 숀 펜처럼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거짓말하는 순간도 연기라 할 수 있겠지만 그의 연기는 나와 같이 제 8요일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과 흥분을 주기에 충분하고도 넘쳤다. 영화가 끝나고 그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 무섭게 나는 조지 역의 배우에 대해 검색했고 그가 이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세상이 놀랄 연기를 보여줬음에도 정신지체 장애인인 그에게 다음 역할은 얻기 어려웠다고 한다. 영화의 마지막처럼 장애인에게 현실은 역시나 씁쓸하다. 제 8요일의 주인공인 조지와 아리는 장애인과 정상인으로 모든 것이 다르다. 사는 곳이 다르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다르고 사회적 지위가 다르고 겉모습이 너무나 달랐다. 하지만 그들은 우연히 만나 의도하진 않았지만 함께 하면서 점점 같아져 간다. 나무를 끌어안으며 이야기 나누고 잘린 풀을 쓰다듬으며 울음소릴 듣고 머리를 간질이는 바람을 느끼고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행복을 느낀다. 영화 속 조지와 아리의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을 향한 나의 태도와 마음을 반성하며 우리의 사회의 모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장애인을 대하는 이 사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독후감/창작| 2007.04.23| 2 페이지| 2,000원| 조회(322)
  • [감상문]제 8요일
    [감상문]제 8요일
    ◎ 느낀점 ◎ 현대인의 삶의 방향은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향한다지만 그것이 무엇을 향한 것인지 알지 못한 채로 사는 것 같다. ‘부모님이 정해주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것이거나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것이거나` 등과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습기도 없고 공기도 없다. 그런 세상에서 숨쉬고 사는 법을 제시하는 영화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정답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나도 모르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영화의 한 장면 중, 조지와 아리가 풀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서 우리들만의 시간으로 1분간을 정적 가운데 함께 하자는 부분이 있다. 그 곳에서 아리는 조지와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열정은 감염된다는 아리의 비즈니스 철학대로 조지의 순수함이 아리에게, 또 영화를 보는 나에게도 전염되는 아름다운 순간이였던 것 같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 중의 하나였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며 그냥 무심히 흘러버렸던 ‘다운증후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고, 조지의 순수한 영혼과 미소에 동화됐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실제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서 영화의 리얼리티를 더더욱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조차 너무나 평온한 미소를 짓고 있던 조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세상이 말하는 장애란 어쩌면 육신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제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언젠가 ‘장애가 아니라 그저 살아가는데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말하는 그저 조금 불편한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깨달은바가 많았었다.
    독후감/창작| 2006.12.30| 3 페이지| 1,000원| 조회(195)
  • [감상문]장애우에 대한편견......영화 <제 8요일>을 보고
    [감상문]장애우에 대한편견......영화 <제 8요일>을 보고
    1. 영화정보 제작 : 1995년 감독 : 자코 반 도마엘(Jaco Van Dormael) 주연 : 다니엘 오떼이유(Daniel Auteuil), 파스칼 뒤켄(Pascal Duquenne) 2. 줄거리 아리, 그는 한 회사의 교육강사이다. 그는 탁월하고 자연스러운 언변으로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유능한 셀러리맨이다. 그는 교육생들에게 마치 자신이 가진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는 듯 들뜬 기분으로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모두 일종의 숙련된 연출일 뿐이다. 그는 매일 아침 7시면 일어나 토스트를 먹고 거울을 보며 자신의 연설 내용을 미리 연습하곤 한다. 파리의 교통은 매일같이 어김없이 혼잡하게 마련이고, 그는 이러한 일상적인 하루일과에 잘 길들여진 사람이다. 일상에 치인 사람은 때론 아주 소중한 것 조차도 잊어버리기 마련. 아리는 딸과 아들을 바래다주기로 했던 약속을 그만 잊고 만다. 약속시간에 늦었음을 확인한 아리는 황급히 기차역으로 달려나가지만 이미 사랑하는 아이들은 떠나고 없음을 확인하고 만다. 이제 아리는 별거중인 아내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서도 버림받은 존재가 되고 만다. 문득 자신을 돌아보게 된 아리. 그는 아이들로부터 용서를 구하기 위해 휴직계를 내고 잠시간의 여행을 떠난다. 조지, 그는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늘 세상에 없는 자신의 어머니를 갈구한다. 그가 좋아하는 가수는 때때로 그의 앞에 나타나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하며 그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어느 주말, 장애인 시설에 수용되어있던 조지는 말끔히 정장을 차려입고 어머니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는 어머니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어머니를 기다린다. 끝내 그의 어머니가 오지 않자 조지는 자신의 집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길동무가 되어준 그의 개와 함께. 전혀 다른 길을 향해 가던 이 두 사람의 인생은 아리의 차가 빗길에서 조지를 치어 죽게 함으로서 조우하게 된다. 이 우연한 사고로 아리와 조지는 동행을 게 되고, 아리는 조지의 개를 치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조지의 개를 묻어주고 조지를 집에 바래다주기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두 사람의 동행은 오래 가지 못한다. 조지는 자신과 함께 할 친구가 생겼다는 즐거움에 예전에 하지 않았던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되지만, 이러한 행동은 아리를 곤경에 빠뜨린다. 초코렛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코렛을 먹어대다가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트럭 기사에게 욕지거리를 하며 놀려대는 바람에 아리는 트럭 기사에게 폭행을 당한다. 결국 아리는 조지와 동행하는 것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느끼고는 조지를 길 한가운데에 버려두고는 줄행랑을 친다. 그러나,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에 조지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아리는 결국 다시 조지를 데리러 간다. 우여곡절 끝에 조지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 그러나, 그 그림속의 집에는 낯선 아랍 사람이 살고 있었다. 자신의 어머니가 이미 죽고 없음을 그제야 깨달은 조지. 이번엔 그의 누나를 찾아가지만 조지의 누나는 자신의 생활을 위해 그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를 돌려보낸다.
    독후감/창작| 2006.09.19| 3 페이지| 1,000원| 조회(350)
  • [영화]제 8요일 영화정보와 감상문
    [영화]제 8요일 영화정보와 감상문
    ◎ 감독 및 영화소개 감독 : 자코 반 도마엘 Jaco Van Dormael / 감독 국적 : 벨기에 출생 : 1957년 2월 9일 1957년 벨기에에서 태어난 자코 반 도마엘은 국립영화학교에서 공부 한 후 단편영화를 만든다. 그의 장편 데뷔작 <토토의 천국>이 깐느 영화제 황금카메라상과 세자르 최우수 외곡어 영화상을 수상하여 이름이 알려진다. <토토의 천국>의 영화의 제작사인 벨기에의 이블리스 필름은 도마엘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가 아카데미 단편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을 때부터 그의 영화적 재능을 주시해왔고 도마엘의 장편 데뷔작을 제작해 주기로 했다. ◎ 줄거리 해리는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을 지냈다. 어느 날, 조지의 개 때문에 인연으로 만나 그들은 친구가 되는데, 아리는 조지의 모습을 닮아 가게 된다. 잘 웃을 줄 모르던 해리는 조지를 통해서 웃음을 배우게 되고, 인정을 배우게 된다. 조지란 인물을 보면, 항상 자기 상상 속에 빠져 있다. 자기만의 가수가 있으며,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나타난다. 조지에게도 자기만의 사랑이 있었으며 자기만의 사는 방식이 있었다. 세상 물정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늙어가기를 거부한다. 그것은 동심을 잃어버리고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움직이는 인형일 뿐이다. 아리도 그러한 인형 이였다. 7시 30분이 되면 토스트기가 작동하면서 일기예보가 나오고 그것을 들으면서 출근한다. 그리고 교통체증으로 짜증을 낸다. 하지만, 조지가 해리 집에서 자고 일어나던 아침에 그것은 바뀌었다. 늘 일기예보로 시작하던 TV 가 요리 만드는 것으로 시작 하고 있었다. 그것은 해리의 생활의 전환점을 알리는 종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그 후에 조지와 해리는 친한 친구가 되고, 아리는 조지의 사고방식이 점점 더 이해가 가게 된다. 이것은 해리가 참 행복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것이었다. ◎ 느낀점 나는 처음 이 영화를 선택 했을 때 왜 제목이 제 8요일 일까? 하고 의문점을 가졌다. 자료를 찾다보니까 나의 의구심을 풀어주는 자료를 찾았다. 제 8요일이 된 건, 신이 천지를 창조하는데 7일이 걸렸다는데서 연유한다. 신은 만물을 만들면서 6일에 인간을 만들었고, 7일은 쉬었다고 한다. 다음날인 8일은 8요일의 창조, 즉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미하는 날이다. 또한 8요일은 억제되었던 인간성의 재생을 의미하는 요일이기도 하다. 너무나 다른 인생을 사는 해리와 조지가 만나는 날인 제 8요일은 달력에서는 찾을 수 없는 자유로움 그 자체이다. 이 영화에서 해리가 바로 일 중독증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참모습(참자유)과 소중한 가족을 되찾으면서 변화된 재생의 날을 찾게 된다.
    독후감/창작| 2006.06.05| 3 페이지| 1,000원| 조회(345)
  • [감상문]아름다운 영화 제 8요일을 보고
    [감상문]아름다운 영화 제 8요일을 보고
    원래 꽃은 그냥 꽃이었다. 그런데 김춘수 시인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자, 꽃은 내게 하나의 의미로 다가 오게 되었다고 했다. 세상엔 그렇게 이름을 부름으로써 의미를 갖게 되고, 고등생물인 인간이기 때문인지라 그것이 유목화 되고, 구분지어 지게 되는 것들이 많다. 장애도 부여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떠도는 전반적으로 인정하는 선의 기준도 있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준도 있다. 어느 것이든, 일단 그 선을 넘으면 그 사람은 장애인으로 구분되어진다. 원래는 그냥 다른 사람이었는데(원래 사람은 다 다르다), 소외당하는
    독후감/창작| 2006.01.05| 3 페이지| 1,000원| 조회(336)
이전10개12다음10개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33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