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정상입니다 (걱정과 불안을 잡아주는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의 생활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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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지현
독후감
10
책소개 20년차 정신과 의사의 다정한 솔루션, “그렇다면 정상입니다!”『그렇다면 정상입니다』는 지난해 가을,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벙커1 특강 《정신과 의사 하지현의 생활기스 상담소》의 사연 중 가장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물건을 쓰다 보면 자연스레 생기는 ‘생활기스’...
  • 독후감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 내 고민도 정상이었나 보다
    독후감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 내 고민도 정상이었나 보다
    정말 현실에 잘 있을 법하지 않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얘기들을 엮어서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주는 그런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생각이 틀렸었다. 내가 살아오면서 한 번 이라도 생각해본 적이 있었던 글도 많았다. 인생의 목표에 관한 것이라던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옳은 일인지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에 대한 글도 있길래 생각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이 다들 그 나이 때엔 그런 생각한다고 해도 내 나이 때의 사람들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내 나이 때가 아닌 생각보다 나이가 더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22)
  • 독서감상문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독서감상문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혼자가 편한 것도 당연하고 좋아하는 일이 없을 수도 있고 강박 한두 가지 있을 수도 있고 나쁜 상상은 본능이라 말하는 저자에게 먼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것에 대해 꼭 한마디씩을 덧붙인다. 본인은 그냥 순수하게 궁금하다고 하지만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인지라 그게 내게 당연한건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곤 했다. 혼자만 내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을 때 심하면 눈물까지 나곤 했다. 꼭 나만 이상한 사람 같고 나만 잘못된 거 같은 기분을 느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남들과 다를 때는 내가 삶을 잘못살고 있다고도 느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54)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4)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4)
    지금 현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이 아마 정신적 치료 일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가속화 경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우리 사회의 인간은 그 변화 속에 휘말려 자기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과잉보호 아래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 자립하지 못하고 스스로 일어서는 힘마저 없어지는 사회에서 자기가 상처 받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자기 문제를 정신과 의사에게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책 내용입니다. 책의 첫 단락 중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중 친구도, 인간관계도 다 귀찮아요. 나도 한 때 그랬다. 정말 인간관계 맺는 게 정말 힘들었다. 인간관계에서의 답답함도 대화도 제대로 되어지지 않았다. 상대방의 말도 잘 들어오지 않았고 이야기도 되지 않았다. 정신과 의사분이 하셨던 말에 공감이 된다. “회사는 월급 버는 곳, 퇴근하면 자유로울 수 있고 밤에 놀 에너지도 있다. 그런데 30대 초반 즘 되면 사회적 정체성이 머릿속에 들어오기 때문에 항상 고민하고 압박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독후감/창작| 2016.12.28| 3 페이지| 1,000원| 조회(49)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5)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5)
    바쁜 일상에 치이는 현대인들은 한 두 가지 쯤 크고 작은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병은 몸과 마음을 모두 해치고, 그 무게에 짓눌려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하는 사람을 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년차 정신과 전문의인 하지현 교수는 이런 현대인들에게 말한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저자가 우리를 위로하는 방법은 그저 ‘괜찮다’는 것이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이가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내가 지금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은 다른 사람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이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인 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여 그것에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널렸으니 혼자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없다’ 가 아닌 ‘사회가 구성원 모두에게 요구하는 동일한 잣대에 맞춰 그들이 말하는 정상범주에 속할 필요가 없다’ 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92)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작가가 책에서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생활기스(마음의 흠집)’의 예시들은 평소 내가 한 번 이상은 고민하였던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특히나 ‘좋아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라는 글은 내가 쓴 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첫 번째, [좋아하는 것이 없다.]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누군가 나에게 ‘취미가 뭐예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묵묵부답이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해서 시작한 전공조차도 ‘이 일이 너무 좋아.’라고 당당히 말할 자신이 없어졌다. 그러다보니 즐기지 못하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성적이나 실력에만 얽매이곤 한다. 그에 따라 질투와 시기도 함께 찾아오고 말이다. 이런 내 자신이 싫어서 마음을 고쳐보려고 많은 생각을 해보았지만 작가 말처럼 지나친 생각은 결국 자기논리의 순환 속에 빠져 내 무덤을 파는 격이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35)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나보다 일찍 읽은 친구들에게 이 책이 생각보다 별로라는 말을 많이 하였다. 실린 사연들이 나와는 별 관계가 없게 보이고 공감도 잘 되지 않아서 라는 말이 주가 되는 이유들이었다. 막상 책을 읽어보니 마냥 그렇지도 않았던 거 같다. 단지 친구들의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서 그런 의견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사연의 전체가 와닿는 경우는 잘 없었다. 다만 이 사연의 이 부분 저 사연의 저 부분 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니 꼭 그렇지 만도 않았다. 나와 정말 비슷한 고민을 하는 남성의 사연이 하나 실렸었는데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 일이 많으면 미루다가 한 번에 하게 되서 질이 너무 떨어져 버리는 점, 쓸데없는 것을 목숨 걸고 하게 된다는 것 등 비슷한 점이 많았는데 조원들로부터 하도 책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치가 낮아져 있던 탓인지 이 사연에 대한 답변 하나만으로 나는 만족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52)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평소 심리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라서 이번 책은 특히나 흥미가 있었다. 정신과 전문의가 적어 내려간 책의 내용은 흥미진진하긴 했지만, 내가 생각 했던 것과는 다르게 사소한 문제들을 다룬 것이라서, 똑같은 내용의 되풀이로 인해 점차 흥미가 줄었다. 이 책에서의 큰 주제는 사소한 문제지만 그 문제를 크게 생각해서 찾아오는 정신과 비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했던 고민들도 있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 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지만, 생각을 읽을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책으로 나마 읽을 수 있는 것은 즐거운 일이였다. 그리고 글쓴이의 중간 중간 대화체로 써내려 간 것은 처음 본 방법이라서 특히 재미있었는데, 마치 나에게 말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더욱 친근한 느낌을 들게 하였다. 생각에 나는 책속 답변은 ‘오늘을 중심으로 살라’는 것이였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34)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이 책은 <생활 기스 상담소>라는 상담소를 열었을 때 자신이 비정상일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던 사람들, 정신과 의사에게 한 번쯤 ‘내가 정상인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던 사람들이 몰려왔고, 한 달간 이들의 속내를 듣고 진단했다고 한다. 그 결과물이 이 책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은 ‘하지현’ 작가님이 지으신 책이고, 이 작가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박사가 되시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되신 분이며, 지금은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료를 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며 지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비정상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정상인들을 만나 시시비비를 가려주시면서 지내시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바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흠집, 그렇다고 아예 사용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닌 자국을 ‘생활기스’ 라고 하고, ‘생활기스’를 삶에 대입해보고자 하였고, 살다보면 어ㅉ러 수 없이 마음에 흠집이나 작은 스크래치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55)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7)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7)
    그렇다면 정상이라니 나는 정상인걸까? 마음의 기스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힐링을 준다는 생활 상담소같은 책이라길래 잔뜩 기대를 하고 읽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비정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거에 대해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기대를 잔뜩 안고 책을 넘겼던 나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어떤 누구누구의 사연을 소개해주며 그 사연을 분석해주고 정상범위가 든다는 것을 우리에게 이해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분석은 공감하고 알겠는데 내가 위로를 받고 책을 읽으며 위로가 되는지를 모르겠더란 말이다. 내가 그 상황과 같은 상황이 아니니 ‘아 내가 이런데! 그동안 내가 이상한 가하는 안좋은 생각만 들었는데 내가 비정상이 아니고 정상이구나’라는 그런 힐링이 되지 않았다. 개인적인 상담이라는 특징 때문이었을까. 개개인의 상황은 상당히 구체적이었으며 공감이 되지 않는 상담들이 많았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59)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3)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3)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개성을 중요시하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모습,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해서 비정상적으로 보는 시선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의심을 하는 경우역시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책을 처음 받아들었을 때 ‘아. 이 책을 통해서 나와 같은 사람을 또는 나와 같은 예를 한명이라도 간접적으로나마 만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기쁜 마음으로 첫 장을 펼쳤습니다. 이 책을 처음 선택하고 지금까지 읽었다는 것을 봤을 때 마음속 어딘가에 조금이나마 걱정의 씨앗이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이 들었고, 우리 조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읽으며 많은 부분에서 실제로 제가 겪었던 부분도 있으며 유사한 고민이 내용 중에 있기도 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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