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를 향한 근원적 비판과 자기 성찰!
한국 건축의 새로운 타이폴로지 찾기 『대한민국에 건축은 없다』. 건축학도와 학계, 실무계, 정부 기관과 언론을 포함하는 건축계 대중에게 우리 건축의 현실을 알리고자 현실에서 부딪치는 건축의 에피소드들과 연결시켜 이야기한 책이다. 건축은 건설로, 건축가는 업자로 변신하는 한국건축에 대한 치열한 진단을 내리고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한국사회의 현실을 파헤치고 여러 문제점을 넘어 한국건축이 발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이란 무엇인가’에서는 한국에서 건축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고 서양에서 발전된 건축의 개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다. ‘한국에 건축은 없다’에서는 건축의 행정적, 법적, 학문적 위상을 분석해 한국에서 서구적 의미의 건축이 제도화되지 않았음을 밝히고 있다. 마지막 장인 ‘한국에 건축은 있다’에서는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건축의 특성을 분석하고 그것을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며 한국건축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에 교육은 없다>는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전방위적 비판을 펼치는 책이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경험하는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교육은 없되, 늦은 밤까지 학교와 학원을 전전하는 고된 노동만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교육은 성숙한 인격체로서의 개인을 말살하고...
인사는 만사의 시작!『대한민국에 인사는 없다』는 30년 넘게 삼성그룹에서 인사전문가로 활약했고, 이후 초대 인사혁신처장으로 발탁돼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이 현 공직사회에 대해 솔직하고 냉철한 생각과 더불어 문제 개선 및 혁신을 위한 제언을 담아 펴낸 책이다. 민간에서...
감정노동자라면 알아야 할 불량고객에게 상처받지 않는 비법!어느 날 갑자기 불량고객이 사라졌다『대한민국에서 감정노동자로 살아남는 법』. 수많은 감정노동자를 상담해 온 저자 김계순과 박순주가 서비스 천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감정노동자들이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바로 서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촛불 뒤에 감춰졌던 한미 쇠고기 협상의 진실!『대한민국에서 공직자로 산다는 것』은 민동석 전 한미쇠고기협상 수석대표가 지난 2008년 한미 쇠고기 협상의 실체와 내막을 생생히 밝힌 책이다. 쇠고기 협상을 둘러싼 한미 관계자의 치밀한 수 싸움과 성과, 예상치 못한 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