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란 말은 사전에서 찾아보면 [열역학에서 물체가 열을 받아 변화했을 때의 변화량을 가리킨다]고 되어 있다. 아인슈타인은 [엔트로피는 모든 과학의 제1법칙]이라고 말했으며 이 책의 저자는 [엔트로피는 인류가 발견한 유일한 진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엔트로피란 열역학의 제 2법칙, 즉...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을 고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러미 리프킨의 신작. 아메리칸 드림을 뛰어넘는 유러피언 드림의 특징과 비젼을 밝히고 있다. 개인의 자유보다 공동체의 관계를, 동화보다 문화적 다양성을, 부의 축적보다는 삶의 질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희망적인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저자에 의하면 현대 문명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식생활이다. 특히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파생되기 시작한 문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켰다. 한 예로 제레미 리프킨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12억 8천 마리의 소들이 전세계 토지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곡물의 70%를 소를 비롯한 가축이 먹어치운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굶주리고 있는 인간 수억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다. 동양인들도 점차 육식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서구 사회의 전철을 밟고 있다.
고장난 자본주의 사회,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윤 제로의 디스토피아『한계비용 제로 사회』. 《노동의 종말》과 《소유의 종말》로 자본주의 패러다임의 위기를 예언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이번 책에서 더 생생한 증거로 대담한 미래상을 제시한다. 그는 지난 300여 년간 인류의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