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소설사와 이광수 개인의 문학 세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단편 8편 수록.
이광수가 우리말로 쓴 최초의 창작 단편으로 개화기 신소설의 분위기가 담겨 있는 「무정」, 혼인 제도 등 당시 사회의 인습과 제도에 대한 과감한 비판을 담은 「소년의 비애」, 우리나라 최초의 서간문 형태 소설로...
투자를 통해 빈부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독립 리서치 회사 ‘광수네,복덕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광수 대표가 전하는 경제 이야기. 〈집이 온다〉, 〈골든 크로스〉,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 〈리츠가 온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한 예측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온 저자의 명쾌한 해석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투자 전략을 삶을 대하는 자세에 빗대어 설명한다. 저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결국 투자하는 태도와 다르지 않음을 힘주어 이야기하며, ‘좋은 질문’과 ‘행동’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2장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시간의 흐름 순으로 다루며, ‘내 집 마련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바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투자 방안을 제시한다. 3장 “어떻게 될 것인가”에서는 미래의 경제와 사회를 예측하고, 관련 부동산 정책을 되짚어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와 태도를 다룬다.
한국 근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한국문학을 권하다」 제15권 『유정』. 문학으로서의 읽는 즐거움을 살린 쉬운... 이 책에서 저자의 소설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애정 문제를 소재로 주제와 형식이 잘 조화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유정'을 포함해 작가 자신이 소설다운...
『이광수, 일본을 만나다』는 자료에 기초해 그간 묻히거나 망각되었던 역사적 맥락을 최대한 복원하면서 ‘일본’과의 관계 속에서 이광수의 삶과 문학이 놓인 자리를 꼼꼼하게 추적한다. ‘친일’과 ‘문학성’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일본’이라는 키워드로 이광수의 삶을 가감 없이 그리는 이 책은...
이광수 저, 영창서관 발행(1953) <이순신>을 저본으로 하고, 동아일보 연재(1931. 6. 26~1932. 4. 3.) <이순신>을 참조하였다. 표기는 현용... 삽화는 1971년 연방영화 제작, 이규웅 감독 명편 영화 [성웅 이순신]의 여러 장면, 기타를 내용에 알맞게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