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연간 65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12여 년간 앞만 보며 경쟁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이자 목적지, 대학. 그러나 작금의 대학은 본래의 취지를 잃은 채 취업을 위한 하나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이러한 대학의 현실에 냉정하게 문제제기를 하면서 우리 교육의 씁쓸한 실상에 경종을 울린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는 방송 후 수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는 방송 내용을 충실히 따라가되,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들까지 상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에서 오늘날 우리 대학과 청년 인재들의 현실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진정한 인재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3부에서는 국내외 명강의 등 생각과 말문을 여는 배움의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 냉철한 문제제기와 청년들 스스로 행복한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가장 핵심적이지만 모두가 외면해 온 질문을 던진다.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대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에 가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대학을 졸업한 이들에게는 행복한 인재로 살고 있는지 자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BS '다큐프라임'에 방송된 《당신의 성격》의 제작팀의 『우리 아이를 바꾸는 성격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에 2010년 4월 방송된 《당신의 성격》의 내용 중 '아이의 성격'에 초점을 맞추어 엮은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본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전 세계 성격 심리 전문가들의 연구 실험을 통해 성격에 숨겨진 아이의 놀라운 재능을 밝혀내고 있다. 자녀의 성격을 올바로 판단하는 법뿐 아니라, 타고난 성경을 존중하며 내재된 가능성을 찾아 계발하는 양육 방식 등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풀어 실질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성격이란 타고난 고유의 특성이므로 좋고 나쁜 가치판단의 대상이 아님을 일깨우고 있다. 모든 종류의 성격은 상호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장점으로 발현될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한다.
이에 KBS 학교체육 다큐멘터리 팀은 운동을 통해 우리의 치우친 교육 현실을 바로잡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운동하는 아이가 행복하다』를 펴냈다. 이 책은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4부작 <운동장 프로젝트>를 근간으로 한다. 학교폭력과 청소년 우울증, 다문화 학생들의 부적응, 청소년 건강 등...
착각이라는 키워드로 인간 행동의 원인을 밝히다!'착각'을 통해 살펴보는 인간 내면의 진실『인간의 두 얼굴: 내면의 진실』. 2009년 4월 27일에 방송된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인간의 두 얼굴: 착각> 편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큰 호평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인간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서...
너무나 강력해진 나머지 자기 자신을 포함한 지구 전체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힘을 갖게 된 한 생물종이 지배하는 시대, 인류세. 인류세의 인간과 자연은... 그렇게 2년의 제작 기간, 10개국 현지 촬영 끝에 3부작 다큐멘터리 〈인류세〉가 탄생했다. 『인류세: 인간의 시대』는 〈인류세〉 제작진이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