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A PLANE CRASH, THIRTEEN-YEAR-OLD BRIAN SPENDS FIFTY-FOUR DAYS IN THE WILDERNESS, LEARNING TO SURVIVE WITH ONLY THE AID OF A HATCHET GIVEN HIM BY HIS MOTHER, AND LEARNING ALSO TO SURVIVE HIS PARENTS' DIVORCE.
최초의 자기계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데일 카네기는 친구를 얻고 사람들을 움직이는 비결의 핵심은 대화의 기술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라고 했다. 리더십의 권위자 스티븐 코비 역시 인간관계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잘 들어야 한다고 했다. 현대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는 어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솜씨보다 중요한 것이 잘 듣는 것임을 모른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듣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말은 자신의 의지로 해야 하고 논리적으로 잘 말하기가 쉽지 않는 것과 달리 듣기는 귀를 막고 있지 않는 한 저절로 들리기 때문이다. 듣는 것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므로 말하기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듣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혀낸 것은 구글이다. 구글은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은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4년여에 걸친 자료 조사와 분석을 통해 가장 위대한 성과를 내는 팀에게 가장 두드러진 특성 하나가 있음을 알아냈다. 바로 ‘서로가 어떤 비판이나 비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 즉 심리적 안전감이었다. 이것은 말하기가 아닌 듣기의 영역이다. 내가 어떤 말을 하든 잘 들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말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상대가 내 말을 어떻게 들을까 하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하면 비웃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면 분위기가 썰렁해지지 않을까, 이런 아이디어를 내면 코웃음치지 않을까, 이런 제안을 하면 단번에 거절하지 않을까?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하면 말하기가 머뭇거려질 수밖에 없다. 리액션이 좋은 사람들 앞에서는 어떤 말이나 행동이든 자신 있게 할 수 있지 않은가. 이처럼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인간관계는 물론 성과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Shortlisted for the International Booker Prize 2022
From the bestselling author of Breasts and Eggs and international literary sensation Mieko Kawakami comes a sharp and illuminating novel about a fourteen-year-old boy subjected to relentless bullying.
In Heaven, a fourteen-year-old boy is tormented for having a lazy eye. Instead of resisting, he chooses to suffer in silence. The only person who understands what he is going through is a female classmate, Kojima, who experiences similar treatment at the hands of her bullies. Providing each other with immeasurable consolation at a time in their lives when they need it most, the two young friends grow closer than ever. But what, ultimately, is the nature of a friendship when your shared bond is terror?
Unflinching yet tender, sharply observed, intimate and multi-layered, this simple yet profound novel stands as yet another dazzling testament to Mieko Kawakami’s uncontainable talent. There can be little doubt that it has cemented her reputation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young authors at work today.
월급쟁이에서 부자되기!2년 만에 매월 2천만 원의 월세를 받는 부자가 된 저자의 '부자 마인드'와 '부자 시스템'을 알려주는 『HELLO 부동산 BRAVO! 멋진 인생』. 이 책은 부모를 잘 만난 금수저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 고군분투한 경험을 진솔하게 담은 이야기이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자본주의 안내서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현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왜 노동자는 항상 가난하고, 왜 실업자가 거리에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