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의 고전 『사이언스 클래식』제6권《에덴의 용》. 이 책은 베스트셀러「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의 저서로 1978년 퓰리처상 수상작을 번역한 것이다. 대폭발에서 시작된 우주의 진화와 인류의 등장과 진화에 이르기까지 150억년의 시간을 넘어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달했는가에 대하여 설명...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과학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인류애를 담아 저술한 에세이들을 모아 엮은 그의 마지막 저서. 각 장에서 세이건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서 우주와 환경,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친절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칼 세이건의 역저 이 출판사를 사이언스북스로 옮겨 복간되었다. 전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우주와 지구의 아름다움을 전했던 그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읽힌 과학책인 의 저자로 유명한 칼 세이건은 이후 15년 동안의 오랜 연구와 탐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을 펴냈다. 세이건은 이 책에서 우주 탐험의 역사와 미래를 천문학, 우주지질학, 화학, 생물학, 인류학 등 다방면에 걸친 방대한 과학적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류가 우주 속에서 찾아야 할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목인 '창백한 푸른 점'은 지구를 뜻한다. 보이저 2호가 찍어 보낸 사진에서 지구는 우주라는 망망대해에 뿌려져 있는 하나의 작고 푸른 점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세이건은 그 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렇게 말한다.
"그 작은 점을 대하면 누구라도 인간이 이 우주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는 유일한 존재라는 환상이 헛됨을 깨닫게 된다. 지구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우주에서는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세계를 멀리서 찍은 이미지를 보는 것보다 인간의 자만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 작은 점을 보면서 '창백한 작은 점'을 더욱 소중히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현재 진행 중인 우주 탐험의 의미를 인류 문명사의 흐름 속에서 찾아보는 책이다. 따라서 역사적인 내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우주 탐험과 관련된 내용도 세이건이 직접 관여했던 태양계 탐사를 주로 다루고 있어 어려운 과학적 내용은 거의 없다. 역사적인 흐름을 풀어 놓은 『코스모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고,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인류 문명의 서사이다.
이 책은 『코스모스』의 많은 분량의 내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감동은 그대로 전하고 있다.
20년전에 출판되어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 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 책이 새롭게 완역되어...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이번에 나온 <코스모스>는 칼 세이건 재단과 한국어판 번역 출판에 대한 정식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