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 뿐이다!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는 ‘나’에 대한 성찰, 그리고 참된 자기신뢰와 자각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간결한 문장들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마치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처럼 읽히며, 이 책의 곳곳에는 저자의 깊은 숙고, 맑은 혜안으로 가득하다. 특히 저자는 ‘자신을 믿고, 홀라 서라’고 강조한다.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자신을 신뢰하는 힘이 얼마나 강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그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 그렇게 ‘나’에게 집중할 때 우리는 좀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인생의 성공 또한 그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일깨운다.
에머슨을 통해 인생을 다르게 살게 되었다 말하는 에머슨 전공자 서동석의 번역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 선집은, 영미문학깨나 읽어 본 사람이라면 모두 들어 보았을 ‘에머슨’이라는 이름, 그러나 한 번도 국내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위대한 사상가의 정수가 되는 글 다섯 편을 뽑아 모은 책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
홀로 삶을 항해하는 불안한 영혼에
시대를 초월한 삶의 철학으로
빛나는 영감이 되어준 고독한 낙관주의자,
랄프 왈도 에머슨의 문장들
“진실을 두려워하고, 서로를 두려워하며, 소심한 마음으로 낙담한 울보들.”
1840년, 위대한 철학자는 극단적 분열과 공포의 시대에 극도로 무기력했던 이들을 깨우기 위해 날카로운 질타로 연설을 시작했다. 미국 최초의 철학자로 철학의 빈곤에 허덕이던 혼란스러운 조국에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고 유럽의 지성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치열하게 고독했던 초월주의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잃은 고통을 정면으로 마주해 마침내 진정한 행복에 도달한 낙관주의자. 바로 랄프 왈도 에머슨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이 그랬던 것처럼, 불안과 고립의 시대를 홀로 항해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도 에머슨이 필요하다. 《자기신뢰》와 《자연》을 포함한 12권의 저작과 에세이 4편, 40여 년간 지속했던 1,400회가 넘는 대중 강연에서 그가 쓰고 말한 문장들을 새로운 해석과 함께 담은 《인생의 12가지 원칙》은 우리가 잊고 지낸 고독의 기쁨과 우리가 손수 그림자 속에 가뒀던 거인, 즉 ‘원하는 나’를 깨우는 200여 년의 지혜를 우리에게 돌려줄 것이다.
“위대한 인간은, 군중의 한복판에 있으면서 고독의 달콤한 독립성을 지키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제1비결이다!『자기신뢰』는 내면에 신성을 가진 존재인 인간이 자기신뢰를 기초로 행동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랠프 월도 에머슨의 생각이 집약된 에세이다. 그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어떤 것에도 복종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