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살, '사치에 눈을 뜬' 여자의 드라마틱한 비밀이 시작된다!<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의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장편소설. 평범한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인간의 '변심'이라 보고, 이로 인해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결혼과 동시에 상류층에 발을...
<여자는 허벅지>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나베 세이코의 에세이다.
남자와 여자의 습성에 대한 집요한 통찰력과 폭넓은 지성을 보여 주는 이 에세이는 다나베 세이코의 연애소설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바로 솔직대담하고 유쾌한 남녀담론이기 때문이다.
<여자는...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사람들을 격려하는 노년의 소설가의 인생철학!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서른 넘어 함박눈》, 《아주 사적인 시간》 등 주로 여성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들을 써온 연애소설의 대가 다나베 세이코가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진한 수다를 늘어놓은 끝에 느낀 상념들을 아포리즘으로 표현한 『인생은 설렁설렁』. 저자가 여든을 앞두고 집필한 글들로 채워진 이 책에는 인생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결혼, 가정, 남녀관계, 일,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 늙는다는 것 등에 대해 자기만의 연륜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절묘한 언어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