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한 기업의 야욕, 관리와 운영 능력도 없는 공공기관이 한데 엮어 빚어내고 있는 각종 대형 프로젝트들의 문제와 원인을 냉철히 진단하고, 현재의 문제를 수습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개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이 이 책 『도시 개발, 길을 잃다』. 이 책에서는 관리 부실...
문학은 인권에 눈뜰 수 있는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길이다
― 조효제(한국인권학회장, 성공회대 교수)
일찍이 소설가 줄리언 반스Julian P.... 다섯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인권의 영역에서 가장 침해받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처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인권감수성을 일깨운다.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비밀스런 노하우가 공개된다!!
2021 베스트 애널리스트
한경비즈니스 1위, 매경이코노미 2위
반도체 공부를 위한 최고의 교재가 나왔다. (염블리 염승환)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있지만, 반도체는 하나도 모르는 일반 투자자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반도체 시장 입문서가 나왔다.
이 책의 저자인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반도체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 2021년에 언론사가 집계하는 반도체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한경비즈니스 1위, 매경이코노미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여의도 현장에서 활약한 저자가 반도체 시장의 주요 변수가 무엇이고, 이슈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은 어떻게 되는지, 오랫동안 시장을 통찰해온 저자의 시장 안목을 담은 책이다.
여기에 기존 책과 달리 반도체 애널리스트로서 일하는 방법, 주가를 보는 방법, 기업을 공부하는 방법, 각종 리서치 방법 등을 공개해 일반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고 있다.
평소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8개를 뽑고, 이에 대한 답을 하면서 시장 학습 노하우를 밝혔다. 이 책을 통해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의 각 산업 흐름이나 주요 플레이어들의 주가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법을 배워보자.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하고 싶은 분
2. 미중 사이의 반도체 전쟁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주가 흐름의 변화를 알고 싶은 분
3. 향후 반도체 전쟁에서 중요 기업으로 부상하게 될 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은 분
4. 애널리스트의 시장 분석과 기업 분석 노하우를 얻고 싶은 분
5.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노하우를 얻고 싶은 분
“부동산 불황의 끝은 어디인가!”
서울 ‘집값 폭락 시나리오’부터 아파트 단지별 ‘매수 타이밍’
인플레 시대에 상승할 7곳의 ‘핫 플레이스’ 예정지까지!
“혼돈의 2023년 대한민국 부동산, 위기에 가려진 기회를 잡아라!”
“최악의 시나리오는 기준금리가 2023년 연말까지 크게 상승해 4.0%에 이르는 경우다. 이때 서울 전체의 아파트 가격 연간 상승률은 2022년 4분기 대비 36% 하락이 예상되며, 가격은 2018년 상반기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_본문 중에서
2023년 집값,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집값 폭락, 슈퍼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환율 등의 악재가 겹겹이 쌓이며 부동산 시장은 최악의 침체기에 빠졌다. ‘영끌’해 내 집 마련한 사람들을 비롯해 부동산에 투자한 많은 사람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 부담과 떨어지는 건물 가격에 패닉에 빠졌다. 급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거래 절벽 현상이 벌어지며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얼어붙었다. 이미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들과 다음 매수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 모두 ‘이 불황이 언제 끝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부동산 업계가 가장 신뢰하는 전문가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든든한 멘토인 김경민 서울대 교수가 혼란스러운 2023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완벽한 해설서를 제시한다. 2021년 부동산 열풍의 정점에 출간된 전작 ≪부동산 트렌드 2022≫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의 하락 시기와 폭을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됐던 그는, 다시 한 번 정교한 예측 모형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장을 전망한다. ≪부동산 트렌드 2023≫은 2023년 집값에 대한 폭락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저평가 아파트 단지별 ‘매수 타이밍’, 불황에도 상승이 기대되는 7곳의 ‘핫 플레이스’ 예정지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이고 명쾌한 분석을 담아냈다.
16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바꾼 열다섯 명의 질문을 좇으며 당시의 사회 모습과 흐름을 통해 그들이 왜 그런 질문을 던지게 되었는지 생각의 단초를 찾고, 그들이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과 찾은 답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 준다.
인체 해부학 시간에 해부는 안 하고 이론만 가르치는 게 의아했던 베살리우스는 직접 시체를 해부하고, 그것은 의학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혁명의 근본을 생각하며 오직 민중의 입장에서 민중을 위한 혁명을 도모했던 로베스피에르는 민중을 위한 정치의 시작이 되었고, 딸은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는 부조리한 사회에 질문을 던진 울스턴크래프트는 여성 운동의 효시가 되었다. 다윈의 질문은 이전의 과학 이론을 뒤집는 진화론을 탄생시켰고, 이사도라 던컨의 의문은 발레만이 전부였던 춤 세계의 닫힌 문을 활짝 열어젖혔으며, 샤넬의 질문은 옷에 갇혀 있던 여성들의 몸에 자유를 주었다.
파농의 의문은 흑인 인권 운동가와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마거릿 미드의 의문은 개인의 특성과 능력은 사회가 정해 놓은 규칙에 규정되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으며, 에드워드 사이드의 ‘나는 누구인가’에서 시작된 질문은 서양이 동양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며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하면서 탈식민주의 이론을 정립했다. 이렇게 세상에 순응하지 않은 이들의 질문은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만들어 냈고, 이제 인간의 터전을 화성까지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