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라쿠텐 스타일』은 모두가 꿈꾸는 평생직장의 탄탄대로에서 뛰쳐나와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의 창업자 미키타니 히로시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류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하던 니혼코쿄 은행을 그만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한 저자는 모두가 반대한 영어의 사내...
창업자가 말하는 라쿠텐의 성공포인트는 다음이다.
. 항상 개선하고 항상 전진한다
<오늘은 어제의 나를 이겨야 한다>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 철저한 프로의식
프로가 중요한 말이 아니라, '의식'이 중요한 말이다. 자부심, 달성감, 에너지, 정열 같은 의식을 말한다.
. 가정 → 실행 → 검증 → 구조화
이게 프로세스다. 기존 방식을 분해하고 새로 조립하면서 따라야 할 일종의 파괴 룰이다 .
. 고객만족의 극대화
고객은 엔드유저만이 아니다. 고객의 정의를 넓게 가져가야 한다
.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내가 바라는 건 완벽함이 아니라 스피드다>
이와 관련해서는 216쪽이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상품발매와 개선 방안을 가장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성공한 기업이다. 이는 그들이 상품에 붙인 작명법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들이 선보인 상품은 개선될 때마다 7 8 같은 숫자를 더해 새로운 버전의 상품으로서 이용자들에게 인지된다. 물론 이 방식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시장에 내놓은 상품에 일부만을 개선해 신상품으로 내놓는 행태를 비웃곤 한다.
라쿠텐 스타일의 목차를 보면 바꾸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라쿠텐은 어떤 변화로 성공을 일구어 냈을까.
리쿠텐은 본래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여, 큰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회사였다.
창업자는 작은 집단으로 회사를 시작하여 자신의 뜻대로 기업문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깃든 문화도 있고 그것을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창업자는 그것은 오해라고 한다. 문화의 발전과 창조를 우연에 기대는 것보다는 관리와 노력을 통해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아야한다고 했다.
그러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은 라쿠텐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다섯 가지의 컨셉이 아닐까 한다. 그 다섯 가지의 컨셉은 아래와 같다.
1. 항상 개선하고 항상 전진한다.
2. 철저한 프로의식
3. 가정-실행-검증-구조화
4. 고객 만족의 극대화
5.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작은 회사였을 때부터 강조하여 큰 회사가 되어서도 이를 유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