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학과 세계』은 잘 짜인 수학 방정식을 개발해 하늘의 현상에 신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던 라플라스 이야기를 비롯해, 천한 재물 따위를 셈하는 데 고귀한 ‘수’를 사용할 수 없다며 상인과 자본가를 경멸한 피타고라스 이야기 등 하늘과 예술, 생명과 경제, 빛과 도덕, 창조와...
내가 읽은 책은 루돌프 타쉬너의‘수학과 세계’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 표지의‘수학으로 본 삶과 사회 그리고 예술’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 문구를 읽고 나서 나는 경제, 종교, 미술, 그리고 음악과 같은 분야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 소개한 책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것보다는 지금까지 어떻게 세상 대부분의 것들을 수학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해 설명한 책이라고 보는 게 더 어울릴 듯 한 책이었다. 또한 책 내용이 어려워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인터넷과 백과사전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을 구성하고 있는 10가지 부분 중에서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제 2장‘수학과 예술’중에서 황금비에 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