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은 ‘수학이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제목의 책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던 도중 이 책의 제목을 발견하였는데, 평소에 수학이라는 과목하나에 힘들어하고 있는터라 제목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수학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책의 제목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학이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것이며 어디에 어떻게 적용되는지가 평소에 궁금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평소에 의아해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수학은 원래 자연속에 존재했던 것일까, 새롭게 창작된 것일까? 나는 이 말에 대해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수학이라는 학문을 창작한것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하고 존재하였던 것을 발견하였다하기도 조금은 애매한 부분이다.
예를들어 3이라는 숫자를 생각해보자. 물건 3개가 존재하는 곳에는 3이라는 숫자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단지 숫자의 개념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