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물리학의 상식을 완전히 뒤바꾼 글로벌 베스트셀러 《평행우주》의 미치오 카쿠 최신작! 끈이론의 세계적 석학, 이론물리학계의 슈퍼히어로 미치오 카쿠가 마침내 완성한 미래 물리학의 모든 것! 우리가 알고 있던 우주 상식을 완전히 뒤바꾸며, 우주 시대의 서막을 알린 《평행우주》의 저자 미치오...
1. 줄거리
저자는 이론물리학자로서 스타트렉 같은 SF 작품 속의 기술들이 현실에서 가능할 것인지를 논한다. 그러한 상상 속의 기술들을 세 종류의 불가능으로 나누는데, 제1부류 불가능은 역장, 투명체, 공간이동 등으로 이들은 당장은 실현할 방법이 없지만 적어도 물리 법칙을 위배하지 않으므로 기술적 어려움만 극복하고 나면 실제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다. 예를들어 투명체는 굴절률이 음의 값을 갖는 준물질을 통해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굴절률이 음수인 경우는 모든 광학 교과서에 불가능한 것으로 적혀 있었으나 이 책을 집필하기 몇 년 전에 준물질이 만들어짐으로써 광학교과서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텔레파시는 fMRI 스캔이나 EEG파동을 해석함으로써 단순한 생각은 이미읽는 것이 가능하므로 언젠가는 꼭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에 대한 독후감 및 교양과학도서로서 수준
1.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느낌
사실 과학과 실생활을 연관 지어 생각하지 않았고 과학에 큰 흥미도 없었다. 하지만 강의와 책을 통하여 우리의 실생활이 얼마나 과학과 밀접한지 깨닫게 되었다. 특히 물리학의 경우 고등학교 교과서 첫 단원에서 힘에 대해 배우는데 여기서부터 물리학과 멀어지게 되었다. 과학의 분야 중 물리학은 정말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과학에서 물리학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일반생활에서 우주전역까지 물리학이 없이는 탐구가 불가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물리학에 대한 시선이 바뀌었고, 열린 마음으로 과학과 물리학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과학에 관심도 없었고 관련 서적도 전혀 읽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과학관련 교양도서를 더 읽어보고 싶다. 특히 우주에 대해서는 신비로운 존재라고만 여겼는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하여 더욱 탐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2. 책을 읽고 깨닫게 된 사실
첨단기술과 관련된 물리학도 흥미로웠지만, 책을 보면서 지구와 우주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워낙 과학지식이 부족했던 나에게 책을 읽고 깨닫게 된 사실은 모두가 다 너무 인상 깊었다. 그래서 인상 깊었던 구절에 깨닫게 된 사실을 많이 적었는데, 특히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많은 이유들을 깨닫게 되어 이 부분에 적고자 한다.
지구는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딱 알맞은 정도로 태양과 거리를 두고 있어서 더 가까우면 바닷물이 끓어서 증발하고 더 멀면 얼어붙는다고 한다. 즉 지금의 거리가 바닷물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p. 248
또한 태양계에 목성이 없다면 지구는 혜성과 소행성에 끊임없이 공경 당했을 것이고, 이런 환경에서는 제 아무리 골디락존(생명체가 살아가기에 알맞게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 있다 하더라도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목성이 무지막지하게 크기 때문에 막강한 중력을 행사하여 태양계는 떠도는 혜성이나 소행성을 던져버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