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조업과 정보산업, 글로벌 시대 최후의 승자는 ? 과연 미래 번영의 열쇠는 제조업인가, 정보산업인가를 분석한 책. IT산업이 내포하고 있는 중대한 약점을 파헤치는 동시에 오늘날 첨단 산업의 결정체로 탈바꿈한 제조업이 가진 가능성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철저하게 검증했다.
미국과 소련의 첨예하게 대립했던 냉전이 종식된 후 미국은 제조업위주의 세계경제의 질서를 정보산업위주로 재편하여 탈공업화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이 책의 저자 에몬 핑글턴은 이 책에서 미국을 위시한 세계 산업구조가 제조업을 사양산업으로 간주 한체 무조건적으로 탈공화산업(정보산업)을 외치며 탈공업화를 제창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탈공업화 산업과 제조업이 조화를 추구해야한다고 본다. 저자는 먼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유행처럼 번져간 탈공업화의 문제점을 야구의 삼진아웃(Three Strike)애 비유하여 크게 3가지로 비판하였는데 그 첫째는 탈공업화산업은 ‘고용 밸런스가 나쁘다’ 라는것으로 사회 상위 계층의 사람들위한 전유물이란 문제이다. 이는 고용의 굴뚝인 제조업과 대조를 이룬다. 두 번째 탈공업화는 ‘소득의 신장이 둔화시킨다’라로 저자는 미국 경제가 탈공업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후의 국제경제의 통계를 보면 미국인의 소득신장은 다른 여러나라의 수치를 밑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