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재의 흐름과 미래양상을 추측하는 면을 담고 있다. 대체적으로는 과거와 현재를 주로 다루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이라는 조경, 건축, 토목, 도시계획에서 우선순위로 정하고 있는 주제이다. 지속가능성이 접목된 도시계획의 정의, 또한 앞으로의 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나열하고 있다. 이 뒤로 나오는 생태도시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던가 녹색도시, 도시재생, 도시정비, U-City 등은 전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라 할 수 있다. 다만 어떠한 부분에서 중점을 두느냐, 아니면 그 정책이나 개념이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속가능한 것에 대상을 두는 것은 도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자연적인 부분, 사회적 문화적인 부분, 경제적 물리적 그리고 인간이 있다. 각 부분별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수질이나 토지이용, 교통, 에너지 등이 있으며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방법들은 지속가능성의 세부적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