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의 흔적에 기회가 있다』에서 저자는 어느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몰려오고 있는 거대한 양의 새로운 유형을 지닌 다면적인 정보의 원천인 빅데이터에 대해 아주 상세히 분석, 해부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설파함은 물론, 당장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빅데이터의 힘을...
1. BIC
살짝 빅 데이터가 유행에 뒤처진 느낌이 있다.
큰 그림에서는 여전히 유망하다고 본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영국의 'ARM'을 인수하였다. IOT 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근거한다. 한데 IOT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도대체 IOT가 노리는 바가 무엇일까? 자동으로 도어락(door lock)을 나를 인식해서 문이 열리고 집에 들어가기 10분 전에 보일러가 켜지고. 글쎄 그런 것들이라면 크게 붐업(boom up)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소싱(sourcing)이라야 손정의 회장의 말이 들어맞게 된다. SNS로 사람들의 마음 데이터는 대충 모았다. 구글은 ‘구글 프린트’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이후의 책에 대한 카피를 끝냈다. 과거와 현재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인간 마음(mind) 이외의 물질(material) 데이터다. 이게 IOT(internet of things)다. 그걸로 인공지능을 하게 될 것이다.
한데 중간 기술이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