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의과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술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이다. 또한 학업기술에 대한 인지적 기술, 동기, 자기 조절과 같은 학습의 측면을 다루고 있으며 지식을 위한 콘텐츠 보다는 학습의 실제 개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의과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나 이에 관심있는 이는 이를 통해 학습을...
이 책은 의학교육자인 저자가 의대생 자신들에게 주어진 교육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쓴 책이다.
의대 공부를 성공적으로 하는 첫 걸음은 자신이 어떤 유형의 학습자인지 발견하는 것이다.
자신이 시각적 자극, 청각적 자극, 읽고 쓰는 방법, 몸을 움직이는 방법 중 어떤 학습 방법을 더 선호하는지, 단순 암기와 암기를 위해 먼저 이해하는 것을 선호하는지, 자신의 학습 동기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점은 방대한 의학 지식 중에서 어느 정도까지 배워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이다. 시험 출제자는 교과 내용의 모든 것을 골고루 포함시킨다.
완벽주의자가 되려 하지 말고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다른 조언으로는 능동적으로 학습할 것, 기록할 것이 있다.
학습하는 이유, 자신이 이 지식을 배웠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것, 읽은 텍스트를 자신의 언어로 바꾸는 것 등은 모두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