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격학의 세계적 권위자의 명강의로 '나'를 이해한다!성격학의 세계적 권위자, 브라이언 리틀의 하버드 명강의 『성격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알 것 같지만 사실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를 둘러싼 질문을 탐구한다. 나는 정말 내향적인지, 왜 나는 가정과 직장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지, 왜...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외부적, 혹은 수동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는 통찰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의 개인 목표와 성격의 자유 특성은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는 이 책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의 행복은 외부적인 요소와 연결되지만 직접적으로 본인의 자의식을 통해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인간 본성과 다양한 삶의 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나의 일상적 행동 중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명확히 알게 된다. 더 나아가 타인에 대한 시선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이해가 가지 않았던 타인의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므로 사람들은 각자 다른 성격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서 타인을 향한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먼저, 나의 성격과 행동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인간관계 등이 어떤지, 삶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을 고찰하며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이 책은 심리학의 한 분야인 성격 심리학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다루고 더 나아가 우리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장 ‘첫인상을 의심하라’에서는 개인 구성개념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우리는 사건을 해석할 때 이미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체계를 이용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의 첫인상을 파악할 때 좋다/나쁘다, 내향적/외향적 등의 항목에서 나름의 판단을 내린다.
우리 자신에게 있어 핵심이 되는 개인 구성개념들이 있는데, 다른 구성개념들의 존재가 이것에 달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핵심 구성개념의 변화에 위협을 느낀다. 이것이 우리의 성격이 잘 변하지 않는 이유이다.
핵심 구성개념은 타인을 판단할 때에도 사용되는데, 다양할수록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적다.
두 번째 장에서는 성격 특성이 나이가 들면서 고정되는지에 대해 말한다.
심리학자들이 성격의 다섯 가지 측면을 정했는데, 이것을 Big 5이론이라 한다. 여기에는 성실성, 친화성, 신경성, 경험 개방성, 외향성이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