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던 중환자실 간호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몰입독서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간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금과 다른 나를 꿈꾸지만, 처음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1. 들어가며
저자는 하루 10분 독서의 힘이라는 책에서 만나게 되었다. 몰입독서라는 독서법을 무척 강조하였고 그 독서법의 힘이 엄청남을 느꼈기에 그녀의 이번 책도 기대가 된다. 여기서는 그녀가 오랫동안 근무했던 병원을 그만두고 1인 사업가로 변신해 새로운 길을 가는 이야기가 소개 된다. 오랫동안 근무하던 곳을 그만 두기란 매일 생각으로는 사직서를 내고 싶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두려워진다. 그러면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면서 계속 다니게 되는데 그 생각을 실천한 저자의 용기가 부러워진다. 나 또한 변화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책장을 넘겨본다.
2. 행복 찾기
저자가 다니던 곳을 그만 둔 가장 큰 이유는 행복을 찾기 위함이고 나를 찾기 위함이었다. 이 두 가지는 인생을 살면서 찾아야 할 가장 큰 숙제이기도 하다. 어찌 보면 굉장히 쉬운 숙제이기도 하지만 평생 못 풀 숙제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