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65층 나무 집은 애완동물 미용실, 생일이 아니어도 늘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는 생일 축하 파티 방, 인간 복제기, TNN 나무 집 뉴스 방송국, 춥파춥춥 로봇이 운영하는 막대 사탕 가게, 풍선 연주 방, 뭐든지 투명해지는 방, 개미 아파트 등 새로운 놀 거리와 먹을거리로 넘쳐납니다. 그런데 테리가 실수로...
65층 나무집의 시작은 나무 집이 정식으로 건축 허가를 받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앤디는 건축허가를 받았는지를 알기 위해 테리를 찾는다. 개미들이 테리의 모습을 하고 앤디를 공격한다. 테리와 앤디는 개미 떼의 공격을 막으면서 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성난 개미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질에게. 질이 개미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테리는 질을 작게 고쳐 그리고 초초초소형 확성기를 준다. 질은 개미떼와 심각한 대화를 나눈 뒤 앤디와 테리에게 초초초소형 확성기로 개미가 화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준다. 질의 말에 따르면 앤디와 테리가 개미 아파트를 자꾸 망가뜨려서 무척 화가 났다는 것이다. 앤디와 테리는 개미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다시는 개미 아파트를 망가뜨리지 않는다 약속한다.
개미 사건이 일단락되고 앤디는 테리에게 건축 허가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과거 테리는 건축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이제 심각한 불행이 찾아 올 차례가 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