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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언어 (직장 언어 탐구 생활)

저자: 김남인
독후감: 4건

책소개 그 안에서 센스 있게 듣고 제대로 표현해 나와 조직의 목표를 성취해 내는 것이 ‘회사의 언어’가 목표하는 바다. 『회사의 언어』는 핵심을 짚어내고 박수 받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직원의 언어 습관이 무엇인지, 여유 있게 상사를 리드하는 신입 사원의 질문, 표현은 서툴지만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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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언어 독후감

질문을 던지는 것이 대답을 듣게 되기 때문에 주도권을 확실히 쥐게 된다는 점은 인상적이다. 맞는 말이기도 하다. A가 어떤가요 묻고 좋다고 하면 왜 좋냐고 이유를 알 수도 있고 안 좋다고 하면 내가 반대 의견을 쉽게 낼 수도 있다. 저자는 전달 내용에 중점을 두라고 했다. 다른 책과 다른 의견이다. 다른 책은 수십 페이지를 써가면서 목소리는 어떻게 손은 어떻게 하고 포즈까지 정해준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전달을 하는 내용이라는 점은 내가 생각과도 같다. 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생각을 안 하고 말한다는 점은 신랄하기도 하고 맞는 말이다. 가만히 듣는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3.12.12| 1 페이지| 1,000원| 조회(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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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학점, 회사의 언어(김남인) 직장언어 탐구생활 분석 및 감상

ㅇ 지은이는 ‘현실 속 에이스’들의 공통점을 ‘회사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은이가 말하는 회사의 언어는 ‘업무와 사람을 대하는 자질과 태도’를 뜻한다. ‘소통’이라는 진부한 말로 회의를 소집해서는 그 시간을 독백으로 채우고, ‘소통지수’를 체크한다며 설문을 뿌리는 진부한 행동과 언어가 아니라, 묵묵히 회사를 움직이는 진짜 에이스들이 고집불통 상사와 철없는 부하 직원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같은 역할을 하며, 결국에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이끌어가는 진짜 에이스들을 말하는 것이다. ‘회사의 언어’는 이러한 실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에 익숙한 기자의 필력으로 핵심을 짚어낸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회사의 언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도 못했고, 그저 커뮤니케이션, 혹은 소통이라는 진부한 단어들만 가득했던 경험들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을 연결하고, 새롭게 의미를 창조해해는 지은이의 능력에 감탄할 정도다. 그도 만약 조직을 경험하지 않고 단지 외부자의 시선으로 기자 생활을 마감했다면, 이런 책은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10년간의 조선일보 기자 생활을 마무리하고, SK라는 대기업으로 들어가 경험한 것을 명료하게 언어로 묶어냈다. 회사의 언어가 수십, 수백 명의 직원들이 보폭을 맞추어 가도록 움직이게 만드는 자질과 태도라는 말은 몇 번을 읽어도 명쾌하게 머릿속에 남는 문장이다. [책속에서] p.13. ‘회사의 언어’는 업무 하나에도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보폭을 맞춰야 한다는 걸 아는 데서 출발한다. 업무를 동료와 상사의 시각, 더 넓게는 회사의 시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언어다. ‘회사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박대리의 횡설수설과 이부장의 독설을 묵묵히 듣다가도 핵심을 짚어내는 한마디로 업무를 뚜벅뚜벅 전진시키는 사람이다.

독후감/창작| 2021.06.18| 7 페이지| 3,800원| 조회(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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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언어 김남인 독후감 감상문 서평!!!!!

회사의 언어 직장생활에서 갖기 쉬운 착각이 나만 잘 하면 아무 문제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다. 언뜻 생각하면 나만 잘하면 될 것 같지만 곰곰이 따져보면 이것이 얼마나 순진한 생각인지 알 수 있다. 회사라는 조직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의 역량이 하나로 모일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문제는 조직원들의 생각이 각자의 입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때로는 능력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이 배가 산으로 가듯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다. 다만, 요즘과 같은 협력과 협치의 시대에는 그에 맞는 노력이 필요함을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소통은 회사라는 하나의 유기체가 일사분란하게 돌아가기 위한 일종의 윤활유 같은 것이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자의 조언을 경청하다보면 이점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2,000원| 조회(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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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언어 독후감

「회사의 언어」독후감 얼마 전,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싫은 상사 유형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무 지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소통 불가인 상사라고 답변을 많이 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상사들 역시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부하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주지 못한다고 다른 설문조사에서 답변을 하였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한 마음 한 뜻이 아닌 제각각 생각과 행동이 따로 노는 조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속한 조직을 성공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 혹은 회사 내에서 자신의 평가를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 회사의 언어라는 것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조직 안에서는 조직과 어울리는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자 생활을 하다가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저자가 자신의 회사 생활을 통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쓴 『회사의 언어』는 바로 그런 성공을 원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과 사내 업무 활동의 비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08.03| 3 페이지| 1,500원| 조회(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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