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언젠가 이루어진 모습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곤 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모습, 동기부여가 되는 꿈, 대한민국 최고의 책 쓰기 코치의 모습, 작가 프로듀서가 되는 꿈, 억대 연봉가로서 TV에 출연하여 청중들에게 멋지게 강연하는 모습을 그려보면서 자신만의 꿈을 키워왔다. 그 꿈이 결국엔 이루어져 현재 자신의 모습이 된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 모두가 꿈꾸는 삶 중 하나라도 이루기가 쉽지 않은데 이걸 다 이루어낸 저자의 비결은 무엇일까.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다는 점이다. 꿈들을 종이에 적어 목표를 확실히 정했고, 그 꿈들을 위해 매일 매일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하였다. 그는 저녁형 인간인 아닌 새벽형 인간의 삶을 매일매일 살았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소위 비명문 지방대 출신인 그는 수백 개의 원서를 넣었지만 다 떨어지고 사회 초년생부터 만만치 않는 시작을 하게 된다.
1. 들어가며
김태광 작가님은 성공하고 싶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새벽에 일어날 것과 책을 쓰라는 내용으로 다른 책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 때에도 감명을 크게 받은 기억이 있는데 다시 흐트러진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 다시 마음을 다 잡기 위해 책을 고르다가 만난 ‘출근 전 2시간’ 이라는 책. 저자를 보니 김태광 작가님이시다. 오래전 알던 선생님을 뵌 기분처럼 반갑기도 하고 다시 나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실지 기대도 되는 작품이다. 더 치열한 삶을 위해 책장을 넘겨본다.
2. 새벽형 인간
저자가 계속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새벽 형 인간이다. 나 역시 일찍 일어나는 날이면 항상 부지런히 움직이고 늦잠을 자는 날이면 그 날은 어김없이 하루 종일 게으름을 부리며 또 기분도 찜찜하고 몸 상태도 찌뿌둥 하니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대부분 새벽형 인간이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새벽에는 좋은 기운이 흐르고 있나보다. 새벽에 일어나는 일은 정말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