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난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경영하라!『당신의 가난을 경영하라』는 열심히 일해도 돈을 모으기 힘들고, 노후를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에 우리가 겪고 있는 이 가난의 실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 가난을 극복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가난을 감추고 회피해서는 가난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고...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한 다큐멘터리에서는 7~80년대부터 치솟는 물가에 비해 임금은 거의 상승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가장뿐 아니라 여성까지 일터로 나가 맞벌이를 하게 되고, 초과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요즘에는 미래의 노후의 걱정까지 더해져 착찹함을 더한다. 저자는 재정컨설턴트로 일했고 100년 가난이 몰려온다며 가난을 경영해야한다며 소비, 자녀교육, 직업, 결혼, 자기계발, 대인관계, 재테크 등에 대해서 다루었고, 4대 리스크(패밀리 리스크, 셀프 리스크, 하드웨어 리스크, 소셜 리스크)를 정의하고 이를 잡아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에서 사회보장제도는 나빠지고 있다. 영국은 미국보다 공공지출을 줄였고, 미국은 디트로이드의 경우 재정파탄으로 경찰을 줄이는 등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 국내도 국민연금 고갈의 전망이 나오고 있고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금의 노인세대는 노인 빈곤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은 개인의 문제는 아니며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