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희건설 회장 이봉관 장로의 신앙 정수가 담긴 기도문『CEO의 기도』는 젊고 신뢰받는 종합건설회사 서희건설의 오늘이 있기까지 기도와 간구로 기업을 경영한 이봉관 회장의 기업 경영 최일선에 서기까지의 삶을 소개하고, 청운교회 장로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기도문을 모은 책이다. 1부에서 저자의 인생...
CEO의 기도
이 책은 서희건설 회장 이봉관 장로의 삶과 신앙에 관한 이야기다. 서희건설이라면 광고에서 본 듯한 회사다. 매출 1조, 시공능력 30위의 중견건설기업으로 성장시킨 저자의 인생역전 드라마도 감동적이지만, 무엇보다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 위해 기도와 간구로써 늘 애쓰는 모습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삼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한국전쟁으로 아버지와 헤어진 후 가장으로서 어머니를 모시고 어린 나이에 농사를 지으며 모진 고난과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했다. 여느 사람과 달리 환경 탓이나 남 탓을 하지 않았다. 오직 믿음으로 참고 인내하고 소망하며 견뎠다. 이 대목에서 나도 반성을 하게 된다. 요즘은 게을러져서 새벽기도를 소홀이 한 지 꽤 된 것 같다. 항상 기도를 잊지 않고 실천하는 저자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