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무한 성장동력, 바보존/b
『무지개 원리』로 한국형 자기계발서의 신기원을 이룬 차동엽 신부의 책 『바보존(zone)』은 새로운 세상을 이끌 시대의 화두로서 ‘바보’에 주목하고, 바보 안에 숨겨진 무한 성장동력과 그 에너지를 깨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바보’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역사 속 세상을 바꾼 바보들을 연구했다. 그리고 그들 안에 내재되어 있던 에너지와 동력, 성공의 이유를 찾아냈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12가지 원리를 찾아냈다.
바보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사실 바보라는 표현도 크게 보면 멸칭이기도 하고 예전과 인식이 달라진 면이 있다. 아무튼 저자는 바보는 웃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고 웃음은 묘약이라고 했다. 행복의 천재라는 말은 의미심장하기도 했다. 모든 걸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과 연결이 된다고 생각을 했다.
적어도 바보는 걱정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사는 것에 충실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사실 바보라고 치부하기 어려운 면이 블루칩으로 설명이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상식적인 부분을 의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본 부분이다. 이런 건 흔히들 천재가 하는 발상이다.
이 책의 저자인 차동엽은 바보존을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무한 성장동력’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요즘과도 같이 매일 신지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오늘 지식이 하루가 지나면 헌 지식이 되어버리는 광속 시대에 패러독스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예전에 크게 각광을 받았던 ‘느림의 미학’과도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느림의 미학을 설명을 하자면 바쁜 현대사회에 오히려 느리게 사는 것이 보다 높은 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원리이다. 저자는 바보에게도 분명 잠자고 잇는 거인의 진면목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그것을 알아보지도 알아주지도 못하고 도리어 바보들을 향하여 왜곡하고 폄하하는 현상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바보 속에 숨겨진 블루칩은 과연 무엇일까? 바보하면 떠오르는 긍정적인 에너지로는 소와 같은 우직함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인 차동엽은 12가지의 바보 블루칩을 제시했다. 나는 바보에게 그렇게 많은 블루칩이 존재해 있을까? 하는 의심과 놀라움의 눈초리로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첫 번째, 바보는 상식을 의심한다. 바보는 사람들이 뻔하게 여기는 것을 의심하고, 평범한 상식을 뒤집는 발상을 한다. 상식을 깨는 바보들의 노벨상이 있다. 바로 이그노벨상이 그것이다. 이 상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발상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선정기준은 웃음을 터뜨릴 수 있어야 하고, 웃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웃음에서 호기심, 그리고 생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상식을 파괴하고 상식 너머의 역발상을 추구한다는 맥락과도 같다. 바보는 이러한 상식에 있어서 사고의 유연함과 엉뚱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바보의 블루칩의 두 번째로, 바보는 망상을 품는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머릿 속에 망상이 들락 날락 한다. 그러나 이러한 망상을 잡지 않으면 그저 잡념으로 그치지만, 그것을 계속 품고 있을 때, 망상은 기적의 모태가 된다. 망상을 헛된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헛된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망상이 현실이 되고 나면 망상은 더 이상 망
저자 차동엽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신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 ‘바보 ZONE’은 바보 안에 숨겨진 무한 성장동력과 그 에너지를 깨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차동엽 신부는 바보는 행복하며, 바보가 세상을 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동안의 상식을 뒤엎는 발상으로 바보처럼 꿈꾸고, 바보처럼 상상하며, 바보처럼 모험하는 것에서 미래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