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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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진기|서선연
독후감
4
책소개 최진기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인문학 수업!논술세대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교양서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다양한 인문지식이 필요한 시대, 한번쯤 꼭 읽어야 할 인문지식을 망라한 책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까지, 인류 지성사에...
  •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나에게 인문학은 윤리 교과서나 철학서적에 나오는 학문으로 피하고 싶은 분야이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삼성같은 대기업의 면접에 인문학이 이용되는 등 인문학 열풍이다. 왜 이토록 사람들이 인문학에 열광할까? 나에게는 따분하고 꺼려지는 분야지만 독서의 다양화와 말이 필요 없는 스타강사 최진기의 책이라면 나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듯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책은 우리가 윤리시간에 접하였던 소크라테스를 시작으로 현대의 철학가인 한나 아렌트까지 시대별로 그들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고 읽기 쉽도록 풀어쓰고 있다. 그래서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을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읽어도 좋을 책, 그리고 인문학에 대해 큰 줄기를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소개하였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책을 읽고 나니 전부는 아니지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느 정도 구분이 되는 듯하다.
    독후감/창작| 2019.09.21| 4 페이지| 1,000원| 조회(139)
  • 최진기의 교실밖인문학 감상문
    최진기의 교실밖인문학 감상문
    인간이 사유를 통해 오직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며 여러 가지로 주장하는 것을 관념(idea) 이라고 한다.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Platon)은 세계를 현실 세계와 이데아로 나누어 생각했다. 현실 세계는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세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보고 듣고 촉감으로 느끼는 모든 것이 현실 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라톤이 생각한 이데아는 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변하지 않는 진리의 세계이자,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물의 ‘본질’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꽃은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이고, 장미와 해바라기는 ‘현실 세계’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와 진돗개 가운데 어느 것이 이데아일까? 개가 이데아이고, 진돗개가 현실 세계다. 장미와 해바라기, 백합과 같이 눈에 보이는 꽃은 하나의 현상이다. 현상은 감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하거나 사라질 수 있다. 반면 이데아는 꽃의 아름다움이나 개의 용감함 등 어떤 사물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가리킨다. 본질은 사물을 ‘사물 그 자체이게끔 하는 것’으로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플라톤의 주장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현상과 본질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중 략> -데카르트의 합리론 데카르트는 주변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 어려서부터 조용한 곳에서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데카르트는 철학의 방법으로 ‘방법적 회의’를 주장했는데, ‘방법적 회의’는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함으로써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찾아내고자 하는 철학 사유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데카르트 철학의 핵심 개념이다. 여기에 관련한 한 가지 이야기가 있다. 작고 아담한 농장의 주인이 시장에서 칠면조를 사왔다. 농장에 팔려온 칠면조는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다. 농장에 칠면조는 한 마리뿐이었다. 그러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다른 칠면조에게 물어 볼 수도 없었다. 다음 날 아침 9시, 농장 주인이 종을 치고는 칠면조에게 모이를 주었다.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농장 주인은 아침 9시가 되면 어김없이 종을 치고 모이를 주었다. 바람 부는 날이나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날에도 똑같았다.
    독후감/창작| 2017.01.09| 7 페이지| 2,500원| 조회(202)
  • 독후감 -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독후감 -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1. 들어가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스티브 잡스의 IT혁신 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 즈음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인문학 열풍이 이제 가정에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는 듯하다. 이제야 인문학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에게 크고 작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학문으로서 서서히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인문학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에 대한, 인간을 위한, 인간의 학문이기에 그러한 상황은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이렇게 인문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이나 수험생에게 필수임은 물론이고 성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학문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직장인들에게는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융합적 사고를 위한 바탕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인문학의 영향이 안 미치는 곳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정작 인문학이란 무엇이고 그것을 배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만큼 그동안 인문학에 무관심 해온 탓이라고 본다. 인문 지식을 머릿속에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밑바탕을 단단히 다지면 통찰력이 생긴다고 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합적·유기적으로 보고, 그 이면을 날카롭게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도 생긴다. 따라서 인문학적 감수성과 그 사유의 깊이는 우리 삶에 단단한 밑바탕을 다져준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읽은 책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은 인류지성사에 크나큰 발자국을 남긴 위대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간략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인문지도책으로 소개가 된다. 그동안 재미있는 강의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명강사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최진기는 이 책을 통해 나와 같은 인문학 초보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의 바다에 빠져들 수 있게 해준다. 더군다나 이 책은 중학생, 고등학생의 인문 초보자들이 먼저 읽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의 피드백을 받아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집필을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독후감/창작| 2016.06.12| 6 페이지| 1,500원| 조회(493)
  •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독후감 감상문 서평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독후감 감상문 서평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나무부터 봐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숲부터 봐야 할 때도 있다. 대개는 숲이라는 큰 틀을 보고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인문학 공부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넓고 얕은 지식을 쌓은 후에 세부적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그런 접근법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사실 넓고 방대한 인문학 공부를 어디서 시작할지 몰라 막막했다. 아마도 많은 인문학 초심자들이 나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인문학으로의 여행에 가이드를 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책도 좋을 것이다. 이 책처럼 말이다. 저자 최진기는 사회탐구 영역 점유율 1위의 인기강사로서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생각이다. 책은 6장으로 구성해 주요 철학자들을 통해 가장 핵심적인 서양사상의 흐름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1장 생각의 탄생’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스의 주요 사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후감/창작| 2016.06.01| 2 페이지| 2,000원| 조회(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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